김영철 구의원 구정질문
천호대로앞 지하차도에 대한 문제와
성내동과 천호로데오거리 단절에 대해 본 구청장의 견해는
▲천호동은 구천면길이라고 있다. 이 도로는 성내동에서 천호동으로 넘어가는 유일한 길이었다. 이 구천면길이 1976년 천호대로가 생기면서 성내동과 천호동이 단절되었지만, 그래도 자동차 통행을 위한 신호등과 건널목이 있으면서 활발하게 왕래를 했다. 그러나 느닷없이 1997년 서울시가 천호대교앞 지하차도를 건설하면서 성내동과 천호동은 통행이 완전히 단절되었다.
이 지하차도가 누구를 위해 설치한 것입니까! 성내동과 천호동은 단절시키고, 길동과 하남시 시민들의 교통을 위한 지하차도라고 본의원은 생각한다.
본의원은 이 지하차도의 문제점을 주장하면서 그 당시 강동케이블 TV와 같이 우리와 똑같은 상황에서도 신호등을 설치해 주민들의 피해를 해소한 답십리 명문예식장 앞까지 가서 취재했으며 또한 피해주민들의 원성을 직접 방송을 하면서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한바 있다.
서울시는 4년전인 2010년에 용역결과라고 하면서 철거시 교차로 지ㆍ정체가 증가되고 공사 중 교통처리가 곤란하며, 경제적 손실부담 때문에 원상복구가 어렵다고 했다.용역결과가 나온 4년이 지난 지금의 천호대로 교통상황은 정부가 수도권 교통난 해소를 위해 서울~하남간 BRT사업으로 인해 우리 구가 얼마나 교통체증에 시달리는가?
이제 천호대로 교통정체를 막기 위해 천호지하차도를 원상복귀해서 천호대교에서 하남방향으로 가는 차들을 천호대교 앞에서 1차적으로 신호등으로 정차를 시켜서 원활하게 교통 흐름을 하도록 하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본 의원이 주장하는 성내동과 천호동 로데오거리를 자동차로 통행을 하고 횡단보도를 만들어 연결시켜서 양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성내동과 천호동 로데오거리를 연결하면 천호동의 로데오거리와 이마트 뒷골목의 식당들 그리고 성내동의 쭈구미거리가 함께 발전할 것이며, 이는 이 두지역이 강동의 명물의 거리로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이 본의원의 소신이다.
아울러 서울시가 지하차도 원상복구 용역결과에서 나온 것처럼 “횡단보도를 추가 설치하여 천호ㆍ성내 지구간의 접근성을 향상하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했는데 이에 대한 우리구와 서울시간의 의견 교환이 있었는지 어떻게 하기로 했는지도 밝혀 주기바란다.
▲본의원이 알기로는 제6대의회 구정질문에 대한 답변에서도 “우리구는 BRT와 버스중앙차로제 도심연장을 위해서는 지하차도 원상복구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고 하면서 “2011년도에 시행할 버스중앙차로 도심연결과 관련해서 실시설계 시에 지하차도 원상복구 방안에 대해 검토할 계획”이라고 답변한 것으로 아는데 이에 대해서도 답변 이후에 어떤 조치를 했으며, 어떻게 추진하고 있는지 답변바란다.
▲강동구가 심혈을 기울려 역명 변경을 추진하던 중 갑자기 조용하던 송파구가 구청과 의회 그리고 주민들이 일심동체가 되어 2009년에 “성내역”을 “잠실나루역”으로 역명을 개정하였다. 지하철 5호선의 중심은 성내동을 거쳐 가면서 성내역이 없었다는 것은 송파구 신천동에 2호선 역명 때문이라 하지만 이제 2호선 성내역명이 개정됐으니 당연히 강동역명을 성내역으로 명칭을 개정하는 것이 지역적 형평성에도 맞는다고 생각한다. 송파구는 과감하게 역명을 바꾸는데 강동구는 하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인까! 강동구 공무원들의 안일한 생각 때문이 아닌가. 구청장의 견해를 밝혀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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