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미 강동구의원-이준형 서울시의원, 광문고 사거리 步行者 安全위한 발 빠른 대처에 나서
고속도로 공사현장 방문해 미흡한 보행자 안전펜스 지적하며 보완조치 이끌어내
강동구의회 진선미 의원(강일동, 고덕 1·2동)은 지난 3일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건설공사가 한창인 광문고교 사거리를 찾았다. 방문 이유는 다름 아닌 고덕동 주민들과 통학생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었다.
진선미 의원은 구청 관계부서 및 고덕1동 주민센터 공무원을 비롯해 고속도로 건설시행사인 태영건설 관계자들과 현장에서 직접 만남을 갖고, 우선적으로 공사 시행에 따른 교차로 보행자 관련 안전조치 등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먼저 가장 안전하게 확보되어야 할 보행로 부분에서는 기존 도로 위에 무질서하게 설치된 안전설비(PE방호벽 및 PE드럼통)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PE방호벽과 드럼통의 경우 공사 시행에 따른 차량의 올바른 경로를 표시해 차량 이탈을 방지하는 역할과 동시에 차로와 보행로의 경계를 만들어 차량으로부터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충격흡수 장치로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설비이다.
그러나 현재 광문고 사거리에는 PE방호벽과 드럼통의 배열이 어수선하게 설치되어 있어 통행하는 차량의 급작스런 이탈이 생길 우려가 있으며, 이를 통한 보행자의 2차 안전사고 발생 위험까지 있는 상황이었다. 더욱이 해당 설비 내부에는 물을 채움으로서 안정감을 더할 수 있는 여건이나, 이러한 조치 또한 시행되지 않아 여러모로 안전조치가 미흡한 상황이었다.
진선미 의원은 동행한 관계 공무원 및 공사 시행 사 측에 “이 문제는 인근 학교 학생들을 비롯해 주민들의 안전과 직결된 중요한 사안”이라며, 관련 안전조치를 신속하고도 세심하게 조치해 줄 것은 물론 보행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공사 관련 안내문도 추가적으로 게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현재 현장에는 진 의원이 요청한 도로안전설비의 정비와 안내문 게재 등 관련 조치가 신속하게 이루어진 상황으로, 이곳을 통행하는 주민들은 진 의원의 노력으로 조금이나마 안전한 교통 환경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진선미 의원은 “모든 분야에서 언제나 최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할 부분은 우리 주민들의 안전이라고 생각한다”며, “우리 주민들을 위해 발 빠른 대처와 조치를 취해준 공사 관계자 및 구청 공무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서 언제든지 현장을 방문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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