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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의회 박희자 의원, 積極的인 行政業務 처리를 바라며

의정활동

by 구민신문 2018. 9. 19.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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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의회 박희자 의원, 積極的行政業務 처리를 바라며

 

존경하는 강동구민 여러분!

임인택 의장님과 제갑섭 부의장님,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이정훈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지역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성내1·2·3동 출신 박희자의원입니다.

본 의원이 이번 정례회에서

한 번 더 5분 자유발언을 하는 이유는

지역 문제의 해결을 위한 적시성 때문입니다.

 

여러 가지 이유로 미루다보면

문제는 더 커져 해결 할 수가 없습니다.

관계공무원 여러분들께서는 아시는 상황이라도

다시 한 번 듣고 고민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로, 성내1동 우체국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강동구청을 중심으로 행정타운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소방서, 경찰서, 구의회, 구청, 은행 등

구민들이 구청을 방문하면 원스톱으로 해결 할 수 있는

행정타운이 조성되어 있어 정말 편리합니다.

 

하지만 요새 딱 하나 없는 것이 있습니다. !!

바로 우체국입니다.

본의원이 강동구청과 우체국 등 관련 부처에 알아본 결과,

성내1동 우체국이 수익성문제로 폐점이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기 계신 공무원분들은 불편함을 모르실 겁니다.

왜냐하면 우체국에서 11회 방문서비스를 하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문원분들께서는

우리 성내1동 구민들의 불편함을 생각해 보신 적이 있으신지요?

 

좀 더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셔서

우체국과 협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구청 내 공간을 마련, 우편취급소를

무상 또는 저렴하게 임대해 주는 방안은 어떠신가요?

 

만약 공간마련이 힘들다면

우체국이 구청으로 방문하는 시간을 활용·홍보하여

지역 구민들도 이용 할 수 있도록

확대 시행해주는 방안도 검토해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로

단기간 내 도로의 중복 공사에 관한 것입니다.

 

본의원은 얼마 전 한통의 민원 전화를 받고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현장에는 도로가 파헤쳐 있었고 공사가 진행 중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이게 왜 민원일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을 알고 보니 본 의원조차 어의가 없었습니다.

기존에도 같은 장소에 공사가 진행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10일도 지나지 않아 또 파헤친 것입니다.

 

보는 주민들이 무슨 생각을 할까요?

 

강동구청을 어떻게 생각할까요?

 

답답한 것은 이 공사마저 민원의 소지가 있다는 것입니다.

결국, 같은 장소를 다시 파헤칠 수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떨어진 장소가 아닌 같은 장소를 말입니다.

 

당장 발생한 민원의 단순 처리만 하면 되는 걸까요?

아닙니다. 결국 누군가의 돈, 시간이 헛되이 사용됩니다.

조금만 더 적극적으로 처리하면 해결 될 수 있는 민원이라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담당공무원이 도로 공사를 허가하기 전에

가스·상하수도·전기 관련 담당 기관과 협의를 하여

예정 된 공사가 없는지 한 번 더 확인 하면 어떨까요?

 

처음에는 기관별로 서먹서먹하겠지만

나중에는 좋은 행정 협력체계로 정착될 것입니다.

 

본의원이 제안한 내용이 막막할 수도 있겠지만

적극적으로 행동하신다면 간단한 해결책이 될 수 있습니다.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들께서는

본의원이 발언한 내용에 대해 검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어느덧 다음 주면 추석입니다.

강동구민 여러분과 여기 계신 분들 모두 가족들과 함께

풍요롭고 여유로운 한가위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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