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 방민수 의원, 疏通과 相生에 대하여
존경하고 사랑하는 강동구민 여러분!
임인택 의장님, 제갑섭 부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강동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이정훈 구청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해주신 정론직필의 지역 언론인 여러분!
암사동을 지역구로 하는 더불어민주당 출신 방민수 의원입니다.
오늘 저는, 더불어 행복한 강동을 만들기 위한
강동구의회와 강동구청간의 소통과 상생에 대하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본 의원은,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암사 1,2,3동 구민분들의 과분한 사랑과 성원에 힘입어
제8대 강동구의회 의원의 신분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한지
이제 3달여가 되어 갑니다.
짧은 기간이지만 구민의 한사람으로써 바라보았던
민의의 전당인 강동구의회에 직접 등원하여
구민을 위해 일하면서 많은 부분들을 보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아시겠지만
지방자치는 입법부인 구의회와 집행부인 구청이
수레의 두 바퀴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바퀴가 하나만 돌면 어떻게 될까요?
그 수레는 앞으로 전진 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구의회와 구청은 보다 협력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치열하게 고민하고
서로 보완해 나가야 한다는게 본 의원의 생각입니다.
한편으로, 구의회와 구청의 관계에 대하여
많은 분들께서 견제와 감시에도 초점을 맞추고 계십니다.
지당하신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견제와 감시라는 역할에 충실해야겠지만,
견제와 감시라는 미명하에 상생과 협력이 등한시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이 본 의원의 오랜 생각입니다.
경제가 어렵습니다.
구민들께서는 하루 하루 생계에 대한 걱정들을 하고 계십니다.
강동의 거리 여기저기에서 어려움을 토로하시며 한숨짓고 계십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구의회와 구청은 보다 엄중한 책임감 속에
당면한 과제들을 현명하게 풀어나가는
믿음직한 모습들을 보여드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비난과 정쟁을 뒤로하고
모두가 소통하는, 모두가 상생하는,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구의회와 집행부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본 의원부터 솔선수범하겠습니다.
자리해주고 계시는 선배・동료의원들께서도 함께 손잡아주시기 바랍니다.
구청장님과 집행부 관계자들께서도
구민을 위한 일에는 구의회와 한마음 한뜻으로 간다는 심정으로
모든 사업에 임해주시기를 당부 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구의원을 기초의원이라고 칭합니다.
주민과 가장 가깝고,
주민의 말을 가장 빨리 들어야하는
동네 일꾼이라는 뜻으로 본 의원은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높은 자리가 아닌 가장 낮은 곳에서,
동네의 소소한 일들도 귀히 여기며
주민들과 함께 일하겠습니다.
이정훈 구청장님과 관계 공무원들께서도
우리 강동구의회와 합심 단결하여 함께해주시기를 다시 한 번
간곡히 요청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강동구민 여러분.
어제보다 오늘 더 열심히 일하는 구의원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이제 곧 추석입니다.
보름달처럼 마음마저 가득 찬 풍요로운 추석 보내시기 바랍니다.
긴 시간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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