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 양평호 의원, 孤獨死 막기 위해 福祉定策에 變化를 줘야
존경하는 강동구민 여러분!
그리고 임인택 의장과 제갑섭 부의장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
이정훈 구청장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지역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천호1,3동 지역구 양평호의원입니다.
본의원은 오늘 5분발언을 통하여 요즘 40~50대 고독사에 대하여 언급해보고자 합니다.
최근 40대와 50대에서 고독사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고독사란 가족, 친척, 사회에서 단절된 채 홀로 살다가 아무도 모르게 죽음에 이르는 경우를 뜻합니다.
언론에도 자주 보도가 되듯이 60세 이상에서 나타나던 고독사가 점점 젊어지고 있습니다.
이는 65세 이상 고령층은 정부 지원을 받기 위한 신분 노출에 큰 거부감이 없는 반면 중장년층은 사생활 침해를 싫어하고 자존심을 지키려는 성향이 강한 때문입니다.
지난 8월 8일 박원순 서울시장이 생활하는 강북구 삼양동 옥탑방 인근에서는 41세 남성이 고독사했습니다. 이 남성은 6급 장애인에 혼자 살고 있어 서울시 소외계층 돌봄 사업인 ‘찾동(찾아가는 동주민센터)’의 대상자였습니다. 그러나 공무원의 방문을 거부하면서 관리 사각지대에 놓였다고 합니다.
강동구에도 서울시 소외계층 돌봄 사업인 ‘찾동(찾아가는 동주민센터)’이 있지만 위에 언급한바와 같이 공무원의 방문을 거부하며 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이 많다고 합니다. 이는 젊은 1인 가구일수록 외부와 접촉을 거부하는 경향이 뚜렷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고독사가 실직·이혼율 증가 같은 경제·사회적 원인과 복지문제가 얽혀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합니다. “대한민국 40~50대는 직장을 통해 사회적 관계를 맺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실직하면 인간관계가 단절되고, 심하면 가족과 멀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혼율 증가나 비혼 계층이 늘어나는 점도 고독사의 한 원인으로 이혼·비혼 층이 건강에 문제가 생길 경우 고독사로 이어질 확률도 그만큼 높아집니다.
또한 의료 복지 정책은 대부분 65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중장년층은 의료복지 서비스에서도 비켜나 있어 건강에 문제가 발생시 돌보아줄수 있는 시스템이 제대로 구축되어있지 않습니다.
고독사를 막기 위해서는 1인 가구 증가세를 반영해 복지정책에 변화를 줘야합니다.
이에 본의원은 강동구 내에
고독사 예방팀을 신설하여, 35~49세 중년층 지원을 강화하고, 50대 이상 장년층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민간 복지기관과 연계해 건강 관리, 일자리 알선 등의 서비스를 제공될수 있도록 하고, 1인가구가 서로 만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서로를 돌보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인가구가 점차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시대적 상황에 맞춰
강동구민이 행복할 수 있는! 사람이 아름다운 강동을 위해!
우리 강동구에서는 이에 따른 복지와 관리가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여러분!
여러분께서 함께 협력해주시기를 부탁드리며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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