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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의회 황주영의원, 삶의 질 만족도에서 매우 중요한 GNH 국민총행복지수 높이기에 힘써야

의정활동

by 구민신문 2018. 9. 5.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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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의회 황주영의원, 삶의 질 만족도에서 매우 중요한 GNH 국민총행복지수 높이기에 힘써야

 

존경하고 사랑하는 강동구민여러분

 

임인택의장님, 제갑섭부의장님 그리고 선배 동료의원님 여러분

정론직필의 지역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암사1.2.3동 지역구 출신 황주영의원입니다.

 

6.13 지방선거이후 재난에 가까운 폭염, 엄청난 폭우 날씨가 변동이 심해 고통의 시간이었습니다.

 

그래도 어김없이 찾아오는 결실의 계절 9월 정례회가 시작되니 여러 가지 생각에 감개무량합니다.

 

오늘 정례회를 맞이하여 지난 20147대의회에 의원으로 입성하여 1차 정례회에서 처음 5분자유발언을 통해 강동구 2030장기발전계획을 세워야한다고 발언한 기억도 나고 발간된 책자를 보니 보람이 느껴집니다.

 

또한 그 뜨거웠던 선거과정에서 일도 다시 한 번 상기하게 됩니다. 계층간 다양한 지역주민들의 요구, 일자리가 없어 불행하다고 느끼는 청년의 요구, 제 자신이 공약했던 부분들도 생각하면서

 

이제는 지역주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것이 우리 강동구 지방정부의 역할이여야 하지 않을 까 하는 결론에 이르렀고 8대의회 의정활동의 목표로 삼아야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강동구는 현재 여러 지역에서 재건축 공사중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대단위 아파트의 재건축, 지하철 5.8.9호선 구리-세종간 고속도로 공사 등 건설현장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죠.

현재는 43만의 인구이지만 완료되는 시점인 2020년경에는 인구가 50만이 넘게 될 것입니다. 이에 대비해야 합니다.

 

따라서 8대의회는 여야를 떠나 정책적으로 주민을 위한 일에 앞장서고 이번에 새로이 이정훈구청장과 일하게 된 집행부에게도 GNH(Gross National Happiness)지수 높이기,

 

즉 지역주민의 삶의 질 만족도에 관심을 가져야하고 그 지수를 높이는 정책이 우선하여야 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궁극적으로는 강동구내의 지역간 균형발전이 화두가 되어야하고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특히 낙후된 저의 지역구인 암사1동 지역입니다.

 

GNH 국민총행복지수는 부탄이라는 나라가 GDP 등 경제적 측면에서 가난한 국가이나 나는 행복하다라는 자가평가에서 80%가 행복하다고 하여 부유한 나라라고 측정되었습니다.

 

부탄모델이라는 가치있는 연구대상으로 평가받으면서 부각되었습니다.

 

국민소득 3만불시대에서는 GNH 국민총행복지수가 지역주민의 삶의 질 만족도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됩니다.

 

OECD. 유럽연합, UN에서도 매년 각 국가의 행복지수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행복지수는 삶을 가치있게 만드는 모든 요소를 포괄하는 개념으로 객관적 생활조건과 이에 대한 국민들의 주관적 평가로 측정하고 있습니다.

 

이웃 일본에서도 행복한 지역주민이라는 책자에서 각 분야별로 살고 싶은 지역을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2017 강동구 사회조사보고서나 격년제로 시행하는 강동구 통계연보에서도 나타나듯이 우리 강동구는 보건위생, 환경, 복지에서 살고 싶은 지역으로 전생애주기 도시의 적합도에서 상위에 링크되어 있습니다.

 

비교적 오래거주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고 평균 17년입니다. 60대이상의 인구가 많고, 1인가구, 2인가구, 3인가구, 4인가구가 고루 살고 있습니다. 지역주민 80%10년뒤에도 살고 싶은 강동구입니다.

 

역사, 문화, 교육, 환경, 보건의료, 생태, 교통, 생활체육 등 강동구가 가진 모든 조건을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활용해서 어떤 조건과 상황변화가 오더라도 강동구의 미래는 밝다라는 확신에 찬 정책을 실행해야 합니다.

 

GNH 국민총행복지수를 높이는데는

일하고 싶게 만드는 지역사회

편리성이 높은 시설. 서비스

지적 파워를 높이는 설비

주민들 간의 연계

사회적 약자를 구하는 환경

지역주체의 건강만들기

단체장의 강한 의지....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제 8대 의회와 집행부는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입안하고 협치하여 행복지수가 높은 건강하고 안전한 희망찬 강동구를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겠습니다. 또한 지금까지 주장해왔던 지방분권 개헌에도 힘쓰겠습니다.

 

지금까지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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