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형 자유한국당 강동구3선거구(천호동) 후보/ 누가 강동과 천호 발전에 가장 이로운지 현명한 선택을
■왜 시의원이 되려 하는가.
시의원은 물론, 지역의 선출직의 자질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지역을 과연 얼마나 잘 알고 있느냐’라고 생각한다.
그런 점에서 저는 그 어느 누구보다 비교우위에 있다고 자부한다.
지난 9대 서울시의회에서 지역주민들의 지지로 시정활동의 소중한 경험을 하게 되었다.
그중 으뜸으로 뽑을 수 있는 것은 한 사람의 시의원이 집행부를 설득하여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는 예산을 끌어올 수 있다는 것이다.
돌려 말하고 싶지 않다. 강동 그리고 천호의 선택으로 시의원이 되어 지역 내 갈등 해소를 통해 정체된 지역 발전의 청사진을 지역 주민들에게 확실히 보여주고 싶다.
■시의원이 되면 어떤 일에 가장 우선순위를 둘 생각인가.
교육과 천호동의 발전에 우선 순위를 둘 것이다.
교육은 백년지대계라고 한다. 강동에 와서 살고 싶은 생각이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
좋은 환경, 그리고 8학군이라는 이점이 우선 꼽는다고 할 것이다. 학군다운 학군으로 만들어 자라나는 청소년시기부터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고 싶다.
학교환경개선에 최우선으로 예산을 이끌어 올 것이며, 미세먼지, 화장실개선, 전자칠판교체등 최첨단 기능들을 학교 교실에 적용하도록 만들겠으며, 유치원생과 초 중등학교 학생들을 위하여 3D컴퓨팅, 드론, 로봇,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복합현실(MR), 등 미래를 읽는 유비쿼터스 환경 맞춤 교육 프로그램을 학교 교육에 접목하여 급변하는 미래를 준비하도록 하겠다.
다음으로 천호동의 오랜 숙원 사업인 재정비촉진사업에 대한 지원에 매진하는 것이다.
낙후된 이미지를 벗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신호탄이 되도록 천호동을 강동의 대표지역으로 성장하도록 도시환경 정비사업에 심혈을 기울이겠다.
■강동구의 미래와 관련 가장 큰 현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그 해 법을 제시한다면.
현재 강동구의 뜨거운 감자는 지하철 9호선의 연장과 세종고속도로 개통이 차질 없는 완공이다. 과거 수도 서울의 변두리에 지나지 않았지만 이러한 발전 계획이 예정대로 진행될 때, 다가올 미래 강동은 개발 포화 상태인 서울의 발전을 담당하는 대동맥 역할을 담당할 것이다. 이와 발맞춰 강동구 특히, 천호동은 강동의 관문으로서 다가올 변화를 준비해야 한다고 본다.
8호선이 구리를 통해 별내까지 연장이 착공되었으며, 5호선도 하남으로 착공되어 2019년 말이면 개통되고, 지하철9호선과 서울-세종간 고속도로의 개통이 되면, 남양주시민, 구리시민, 별내신도시 시민, 하남시민들이 강동을 통해 서울로 들어오는 사통팔달의 지리적 이점을 기반으로 대단위 사무시설과 상업시설을 유치하여 지역민들의 취업과 경제활동을 돕는 것이다. 기존의 블록 단위 개발이 아닌 랜드마크 개발을 통해 상생성장을 이끌어 내는 것이 지금 강동, 천호에 맞춤 해법이다.
■천호역세권에 시에서 청년임대주택 35층높이 990세대를 지으려 한다. 이에 대한 후보의 생각을 말해달라
서울시에서 ‘역세권 2030 청년주택’으로 내놓은 청년임대주택 역시 현실에선 만만치 않다. 2020년까지 8만호를 공급하겠다는 청년임대주택은 영등포구청역 인근, 마포구 창전동, 신림역, 강동구 성내동 등 추진되는 지역마다 인근 주민들과 갈등을 빚고 있다.
주민들은 아파트 가격 폭락, 교통혼잡, 빈민지역 슬럼화, 청소년 우범지역화 등을 주장하며 청년임대주택을 ‘빈민아파트’라고 비하하거나 몸싸움, 집회, 소송 등을 감수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청년임대주택 공급 정책은 ‘필요악이 아닌 필요선’으로 바라봐야 한다.
지역의 님비현상이 대화와 타협으로 지역 경제에 단비효과를 준 예는 여럿 있다.
실제 각종 사례를 살펴봐도 임대주택은 기반시설 확충, 지역 노후도 개선, 유동인구 증가, 상권규모 확장, 공공서비스 확대 등으로 이어진다. 당장 서울시의 청년임대주택에도 어린이집, 헬스장, 북까페 등으로 지역과의 공생을 돕고자 하는 취지가 담겨있다.
미래세대의 주역인 우리 청년들은 현재 취업과 결혼, 주거 등 어느 하나 쉽지 않은 걱정과 근심 속에 불안한 삶을 영위하고 있다. 다음세대의 고통을 방관하는 것은 대한민국의 경쟁력을 포기하겠다는 것과 마찬가지라 본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정책도 주민과 상의 없이 일방적으로 진행되어서는 안된다. 먼저 특정지구가 아닌 서울시 전 구를 대상으로 주택량을 할당하는 쿼터제 도입이 시급하다. 이를 통해 청년임대주택 공급이 진행되어야 장기적으로 사업 안착과 함께 사업 시행으로 인한 이점을 지역민과 함께 공유할 수 있다고 본다.
■구민으로서 가장 보람있었던 일은.
선출직 구민으로서 지역 내 자연 공원과 대기업 본사 유치 등 33년 간 강동구에서 터를 잡고 정치와 행정 경험을 하며 강동 발전의 일익을 담당하였다는 것 만큼 보람있고 영광스러운 일은 없을 것이다. 여기서 더 나아가 미래 강동의 자랑스런 발전상을 위해 확고한 토대를 마련하여 구민으로서 더 큰 보람을 찾고 싶다.
■상대방에 대해 각각 평가한다면.
아직 상대방 공천 후보가 확정이 안 된 상태이니 이에 관한 답은 다음으로 미룰까 한다.
■지역민들에게 ‘나’를 소개한다면.
스스로 생각하는 나와 남들이 생각하는 나의 공통점을 꼽자면 선박의 중심을 잡는 평형수라 말하고 싶다. 대화와 타협을 통한 절충안을 마련하고 이를 추진하는 것은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지켜나갈 나의 소신이자 나에 대한 약속이다. 또 하나를 들자면 솔선수범 한다는 것이다. 아마도 장교와 강사로 군복무를 한 경험에서 나온 이 정신이 지금의 나를 지탱하는 가장 큰 원동력이 되는 것 같다.
■구민들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은.
강동구의 미래를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런 문제는 열린 사고를 가지고 지역 주민과도 소통에 능한 제가 중앙정부의 정책과 강동구의 자원과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정책을 융합하여 발전의 길로 이끌어 낼 수 있다고 감히 말씀 드리고 싶다.
당대당이 아닌 인물대인물로 누가 강동과 천호 발전에 가장 이로운지 현명한 선택을 부탁드리고 싶다.
■송재형 한국당 후보는
△충북 청주 출생 △한양대학교및 동대학원 졸업(석사) △ROTC 20기(대위전역) △서울시의회 자유한국당 원내총무(현)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현) △서울시의회 운영위원회 부위원장(현) △서울시의회 예산결산위원회 부위원장(현)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 서울연맹장(현) △서울친환경유통센터 운영위원(현) △한양대학교 ROTC 총동문회장(전) △신동우 국회의원 수석보좌관(전) △강동구청장 비서실장(전) △육군사관학교 전임강사(전) △경기대학교 이공총괄학부 겸임교수(전) △김중위(14.15대),정남(12대) 국회의원 비서관(전) △중국 칭화대학 SCE한국캠퍼스 부원장겸 주임교수(전) △(주)이롬정보통신/(주)마이별닷컴 대표이사(전)직을 지냈거나 현직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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