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돌마리 도서관에서 책으로 놀자
송파구립(구청장 박춘희) 돌마리도서관은 2015년 2분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엔 유아와 초등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책을 이용한 창의력과 논리개념을 놀이로 배우는 ‘유아 책과 노는 논리 첫걸음’(6~7세, 매주 금요일 3~4시) ▲초등학교 필독서를 읽고 주제와 관련된 토론과 생각을 나누는 글쓰기를 통해 창의력을 키우는 ‘교과 연계 독서지도’(초등 2~3학년, 매주 금요일 4~5시)가 마련된다.
그리고 역사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에 힘입어 ▲역사의 정의와 중요성을 인식하고 우리나라 역사의 흐름과 주요 사건에 대해 알아보는 ‘재미있게 배우는 우리 역사’(초등 3~4학년, 매주 목요일 5~7시)는 이번 신설됐다.
프로그램은 5월 28일부터 7월31일까지로 총 10회로 구성되며, 19일(화) 오전 9시부터 돌마리도서관 홈페이지(www.splib.or.kr/spdlib/index.jsp)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각 10명 내외로 모집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돌마리도서관(☎.02-414-7007)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 더욱 다양한 계층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 지역주민에게 폭넓은 문화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돌마리도서관은 석촌동주민센터(백제고분로 37길 16) 5층에 위치해있다. 약 8천권의 도서가 구비돼있고,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공간과 유아 그림책을 모아둔 공간도 별도로 마련돼 있다. 화~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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