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국회의원(새누리-강동구을) 신년인터뷰
현장을 떠난 정책이 있을 수 없고 주민을 떠난 정치는 세상 어디에도 없고 올 한해도 더욱 더 여러분 곁에서 함께 숨쉬는 국회의원 이재영이 될 터
■지난 3년간의 의정활동 성과를 요약한다면.
- 우선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해 초기 2년간은 국회 의정활동에 매진하였습니다. 전반기에는 소위 다보스포럼으로 불리는 세계경제포럼의 경험을 살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활동했고 후반기에는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으로 우리나라 미래정책과 방송, 통신, 원자력 분야를 총괄하는 의정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강동(을) 당협위원장을 맡으며 저의 의정활동은 오직 ‘강동 民 우선’이라는 일념으로 지역구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직 100% 만족할 성과는 아닌 것 같습니다. 앞으로 해야 될 일들이 더 많이 있기 때문에, 지금에 만족하지 않고 더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 하겠습니다.
■ 의정활동중 강동구 지역현안에 대해 아쉬운 점이 있다면
- 아쉬운 점이라기보다는, 개선해야 될 부분이 있다고 생각 됩니다.우선 안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노후 주택 문제를 해결해야 된다고 생각 합니다. 우리강동은 노후된 주택이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주택지역은 각종 사고로부터 쉽게 노출되기 때문에, 안전에 대한 철저한 점검 및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또한, 외곽순화고속도로와 동남부권 고속도로가 연결돼 비즈니스 생태 환경이 서울 어느 지역보다 유리함에도 아직 이러한 장점을 살리지 못하고 있는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교통의 문제 해결을 시작으로 경쟁력 있는 기업들을 유치하고 기존 상권과 공존 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강동구가 서울의 변두리가 아닌 거점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 지역에서 활동한 1년간의 내용을 요약한다면
지난 한 해 저를 이곳 강동(을) 새누리당 당협위원장으로서 따뜻하게 맞이해주시고 아낌없는 성원을 주신 강동구민 여러분들 덕분에 눈, 코 뜰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지난 1년간 24시간이 모자라도록 수 만명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배우고 또 수 만 번의 악수를 했습니다. 지난 해 저는 강동구민 여러분들과 같이 호흡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앞으로도 강동구민 여러분들의 삶에 제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끊임없이 구민 여러분과 함께 호흡 할 것입니다.
■ 금년 국정감사에서는 어떠한 활동을 펼치셨는지?
이번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는 긴 이름만큼이나 최다 피감기관이 있다보니 준비하는데 적지 않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국민을 대표하는 국정감사이기에 밤잠을 쪼개며 꼼꼼히 따지고 살피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를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서는 우리 아이들이 무방비로 노출돼 있는 음란물과 인터넷사이트의 실태를 지적하고 시정하도록 요구했습니다. 그 결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는 인터넷 성매매·음란 정보 근절을 위한 '음란물 (심의) 전담반'을 구성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최근 밝혔습니다. 이외에도 현재 대형 포털사들의 시장독과점 실태와 부작용을 지적하고 공정한 경쟁과 시장구조 형성을 위한 대책마련을 촉구했습니다.
■ 국정감사 뿐만아니라 예산결산특위에서의 활동이 컸다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압니다. 이에 대해 말씀하신다면.
지난 해 예결위 위원으로서 활동하며 나름 만족할 만한 예산을 확보했습니다. 우선, 강동지역의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고분다리 전통시장의 주차환경 개선 예산을 확보하였으며, 암사동 유적이 지닌 역사적, 학술적, 문화적 가치를 제고해 강동의 긍지 높이기 위한 유적발굴 조사 예산도 증액 시켰습니다. 또한, 보도가 없어 주민이 차도로 통행하는 등 안전사고의 우려가 컸던 진황도로의 개설 및 확장 예산 등을 확보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어느 정도의 국가 예산이 조금만 더 투입되면 속도가 한층 붙을 수 있는 사업을 찾아 지원도 할 예정입니다.하지만 이것은 시작에 불과합니다. 강동구민의 민생을 위한 숙제와 고민을 끊임없이 할 것이고 제 의정활동에 최우선 과제로 삼겠습니다. 그리하여 앞으로 하나하나 달라져 가는 강동의 모습을 여러분들께 보여드리겠습니다.
■ 작년 당협사무실을 옮기셨는데, 옮기신 이유가 특별히 있나요?
- 길동사거리에서 강동역 앞으로 이사 온 이유는 당협사무실을 소통의 광장으로 만들고 싶어서였습니다. 우리 주민들이 언제나 어디서든지 쉽게 찾아오실 수 있고 오시면 편안하게 차도 한잔 하시고 담소 나눌 수 있는 곳, 또 필요하다면 저에게 민원을 넣을 수 있는 곳을 만들고 싶었습니다.특히, 강동(을)당협위원장을 맡고 작년 3월1일 개소식을 할 때 당시 당대표였던 황우여 대표를 포함해 현역 국회의원 수 십명이 와서 성원을 보내 주셨습니다. 그리고 지난 11월 28일 이전개소식을 했을 때에도 김무성 대표께서 오셔서 “이재영을 중심으로 똘똘뭉치면 진짜 당이 모든 것을 뒷받침해 주겠다.”며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해 주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지역의 많은 주민여러분께서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셨습니다. 새누리당의 든든한 지원과 주민여러분의 성원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그 성원 잊지 않고 언제나 강동구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정책을 개발하겠습니다.
■구민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국회의원이자 강동(을)당협위원장으로서 강동구민과 강동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구민 여러분 역시 꾸준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강동구의 주인은 구민 여러분이십니다. 구민 여러분들께서 주인의식을 갖고 불편한 점이나 개선할 점 등 소중한 의견을 이야기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목소리가 모일 때 우리 강동이 보다 더 안전하고 생기가 넘치는 지역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현장을 떠난 정책이 있을 수 없고 주민을 떠난 정치는 세상 어디에도 없습니다. 올 한해도 더욱 더 여러분 곁에서 함께 숨쉬는 국회의원 이재영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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