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에는 청평의 ‘북한강로 프리마켓’으로 나들이를~
6월은 5월과 더불어 가장 여행하기 아름다은 계절의 중심에 있는 달이다. 가족, 친지, 친구들과 함께 녹음이 어우러진 청평으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청평의 북한강로 2060번지, ‘청평원’에서 6월 6일 이색마켓인 ‘북한강로 프리마켓’이 열린다고 한다. 청평의 아름다운 북한강로를 드라이브하다 예쁜 아트마켓이 펼쳐지는 ‘북한강로 프리마켓’을 들러보는 것은 어떨까?
‘북한강로 프리마켓’을 주최하고 있느 (주)리싸이클시티는 국내 중고품 판매 업계 1위의 자리를 고수하고 있으며 리사이클 및 업사이클 산업의 선두주자 업체가 되기위해 다양한 시도를 전개하고 있다. 이러한 리사이클 산업주자의 배경을 가지고 있는 (주)리싸이클시티가 ‘북한강로 프리마켓’을 주최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라 할 수 있겠다. 리사이클 산업에 대한 열정, 만남과 소통의 장인 엔터테인먼트 문화의 결합을 통하여 탄생한 ‘북한강로 프리마켓’! 리사이클산업에 대한 시민들의 인지도 형성 및 관심을 끌어내고 가정경제, 국가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고, 먹고, 쇼핑하고, 쉴 수 있는 축제의 장을 펼침으로서 지역경제 및 국가경제에 활성화를 주고자 하는 취지인 것이다.
‘북한강로 프리마켓’의 또다른 주최자인 청평원은 (주)리싸이클시티가 운영하고 있으며 카라반, 클램핑, 펜션, 텐트촌으로 구성된 캠핑파크이다. 북한강로 프리마켓이 캠핑 프리마켓을 대표어로 표방하는 이유는 숙박을 겸비한 프리마켓을 강조하기 위함이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아티스트 및 작가, 참여자들의 아트샵거리 형성, 아트 마켓 형성, 아티스트 스튜디오 타운을 기반으로 아트&리사이클 테마파크 형성이라는 중장기적인 목표를 전제하고 있다.
‘븍한강로 프리마켓’은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게 하기 위하여 참여형태를 다향하게 제공하고 있다. 집에서 쓰던 물건을 편하게 가지고 나와 판매하는 야드 및 거라지세일, 대중화된 자동차의 트렁크에 물건을 전시하여 판매하는 카부츠 세일, 유기농품 및 낙농품을 판매, 요리체험, 주말농장 체험, 시식을 함께 할 수 있는 팜파티 및 파머스마켓, 예술품 및 수공예품 판매, 식음료 판매, 전시 및 공연, 입주 아티스트 및 상인 상시거주 스튜디오 공간임대 등 말 그대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특별히 아티스트 및 작가, 수공예가들의 예술적 활동을 도움으로서 업사이클 및 리디자인, 정크 아트분야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활성화시키려는 방안을 가지고 있다.
정크아트 분야 및 파머스 마켓의 활성화를 위해 정기적인 정크아트 페스티벌 및 파머스마켓을 지역사회 및 대학가와 연계하여 정착시키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자~
집에서 안쓰는 물건 및 재료들이 있다면 ‘북한강로 프리마켓’으로 달려가보는 것은 어떨까? 팔고 교환하고 만들어보고...! 나도 이제 리사이클마켓의 주인공이 되는 것이다.
‘북한강변 프리마켓’은?
‘북한강변 프리마켓’은 요즘 선진문화로 부각되고 있는 리사이클(recycle), 업사이클(upcycle), 에코(eco)의 개념과 아트(art), 그리고 플리마켓(flea market),이 결합된 독창적인 형태의 신개념 마켓이다. 요즘 해외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프리마켓, 플리마켓이 활성화되고 있다. 특히 아트워크(예술품) 및 수공예품(handicrafts), 엔티크(antiques)제품을 판매하는 아트 플리마켓은 젊은층을 타켓으로 확산되고 있는 실정이다. ‘북한강로 프리마켓’은 아트 플리마켓의 기본 바탕에 리사이클, 업사이클, 에코의 개념을 얹고 있다.
그렇다면 리사이클이란 무엇인가? 리사이클이란 재활용을 의미하는 말로 이미 다 사용하고 쓰지않는 물품을 새 주인이 다시 사용하는 개념이다. 그렇다면 업사이클이란 무엇인가? 업사이클은 재활용을 뛰어넘어 재활용품을 다시 리디자인(re-Design)하여 새로운 형태의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이다. 에코 디자인(eco-design)은 에코제품의 사용기간 동안 환경에 미치는 영향력을 고려하여 만들어진 제품 디자인 형태를 말한다. 위의 정의를 살펴보면 서로 연관성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환경을 고려하는 개념, 생활절약을 실천하는 개념, 재활용품을 사고파는 플리마켓, 재활용품을 리디자인하는 개념들이 서로 유기적인 밀접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리사이클과 아트, 그리고 플리마켓, 에코는 서로 틀린 개념이 아닌 하나로 통할 수 밖에 없는 상호유기적인 관계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리사이클, 업사이클, 에코의 중요성을 일찌감치 깨달은 선진국의 많은 도시들은 이미 대형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고 무수한 성공사례를 가지고 있다. 뉴욕 아넥스, 헬스 키친 플리마케은 중고장터 및 재사용 스토어 활성화로 관련기업 성장 및 시민 사회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독일의 경우 폐기물 재활용산업이 한해 350억유로(한화 60조원)로 국내 총생산의 약 2%를 차지하고 있다. 영국의 경우 옥스팜으로 대표되는 세계최초의 재사용 스토어가 있으며 700여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부펀드 포함 연 6천억원이상의 수입을 올리고 있다. 이외에도 수많은 선진국들의 성공사례들이 줄을 잇고 있다.
하남미사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에 따른 공업지역조성 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 (0) | 2014.06.21 |
---|---|
■6.4지방선거 강동구의원 당선자 (0) | 2014.06.05 |
김정숙 강동구의회 의장 인터뷰 (0) | 2014.05.25 |
문영주 강동구의원(천호2동),아름다운 용퇴(불출마)로 의정활동을 마쳐 (0) | 2014.05.23 |
차혜진 후보 인터뷰/새누리당/천호1-3동 (0) | 2014.05.21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