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하남미사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에 따른 공업지역조성 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

현장취재

by 구민신문 2014. 6. 21. 09:42

본문

하남미사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에 따른 공업지역조성 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

한국토지주택공사가 20일 강동구민회관 소회의실에서 하남미사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1백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설명회는 시작전부터 주관사인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용역업체를 통해 설명회를 갖는 것은 불법이라며 초이동 공업지역에 유해공장을 조성하려한다는 반대 주민들의 항의에 소란이 일어 한동안 중단되는 등의 소동을 거쳐 진행됐다.

반대하는 주민들은 공업지역 예정지와 강동-송파구민들이 먹는 광암정수장과 직선거리 약 263미터로 공업지역이 조성될 경우 수질, 토질, 대기질, 교통환경 등 오염으로 인한 피해가 막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회의장에서 시위를 벌인 것.

이번 설명회에 대한 의견서는 77일까지 구청 또는 동사무소에 제출하도록 되어 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