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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아저씨같은 친근함과 도시계획의 전문 의원

현장취재

by 구민신문 2014. 4. 1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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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아저씨같은 친근함과 도시계획의 전문 의원

-윤규진 새누리당 시의원 후보(강동 제4선거구/성내1,2,3-둔촌1,2)

 

지난 5일 새누리당 시의원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에서 승리한 윤규진 후보를 만나 소감을 들어봤다. 윤규진 의원은 경선에서 김정숙 강동구의회 의장과 맞붙어 131 : 94(여성가산점 8표 포함)로 압승을 한 바 있었다.

윤 의원은 성내동과 둔촌동은 78년부터 30년 이상 오랫동안 사업도 해왔고 잔뼈가 자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방자치가 시작된 이래 한 번도 낙선하지 않고 의원생활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마음을 한시도 놓친 적이 없었는데 이것을 알아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소감에 대해 운을 땠다.

8대 서울시의회에 처음 등원한 윤 의원은 전반기와 후반기 모두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상임위원을 맡고 있다. 서울시의회에선 초선이지만 강동구의회 5선의 경력을 가진 중진의 베테랑 정치인이다. 늘 변함없이 지역을 위해 활동하다보니 주민들은 그를 6선의원이라 부르고 있었다.

윤 의원은 이웃집 아저씨같이 친근함을 겸비하고 있다. 이른 아침, 출근과 등교로 바쁜 시간 윤 의원은 시의원의 타이틀을 내려놓고 영파여고와 둔촌고등학교 학생들의 등굣길 도우미로 탈바꿈 한다. 벌써 24년째 매일 아침 하는 중요일과가 되었다고 한다. 윤 의원은 오래 하다 보면 하기 싫은 날도 있기는 하지만 학생들 한 명 한 명에게 마음을 전하다 보면 제가 더 생기가 난다구요. 그리고 전날 학원 갔다가 너무 늦게 집에 와서 늦잠을 잤다고 헐레벌떡 뛰어와 차량에 오르는 학생들을 보면 마음이 아프기도 하지만 그래도 이 학생들이 있어 우리나라의 미래가 밝은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라며 빙그레 웃는다. 학생들은 물론 학부형들도 이렇게 오랫동안 매일 꾸준히 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라며 윤 의원을 칭찬하고 있으며 결혼하여 성내동에 거주하는 통학학생들의 수도 만만치 않다고 한다.

윤 의원은 지난 4년간 시의원으로 활동하면서 도시계획위원회에 속해있으면서 강동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었다며 주요사업으로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 종상향과 둔촌역 주변 지구단위계획을 했던 일을 주요사업으로 내세우면서 지하철 9호선 연장 공동위원장으로 활동했던 일도 꼽았다.

윤 의원은 6.4지방선거에서 승리하여 성내동 재개발사업과 둔촌아파트 재건축사업, 성내-둔촌동의 항구적인 수방대책에 대한 마무리를 꼭 하고 싶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윤규진 서울시의회 의원은 삼성금속 대표() 충청도민회 자문위원() 보성체육회 자문위원 강동구 상공회의소 이사() 새누리당 전국위원() 강동구의회 제1·2·3·4·5대 의원 강동구의회 제4대 전반기 의장 강동구의회 제5대 전·후반기 의장 서울시 자치구 의장협의회 의장 전국 시군 자치구의장협의회 회장 8대 서울시의회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8대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지냈거나 현직에 있다. <권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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