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아저씨같은 친근함과 도시계획의 전문 의원
-윤규진 새누리당 시의원 후보(강동 제4선거구/성내1,2,3동-둔촌1,2동)
지난 5일 새누리당 시의원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에서 승리한 윤규진 후보를 만나 소감을 들어봤다. 윤규진 의원은 경선에서 김정숙 강동구의회 의장과 맞붙어 131 : 94(여성가산점 8표 포함)로 압승을 한 바 있었다.
윤 의원은 “성내동과 둔촌동은 78년부터 30년 이상 오랫동안 사업도 해왔고 잔뼈가 자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방자치가 시작된 이래 한 번도 낙선하지 않고 의원생활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마음을 한시도 놓친 적이 없었는데 이것을 알아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소감에 대해 운을 땠다.
8대 서울시의회에 처음 등원한 윤 의원은 전반기와 후반기 모두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상임위원을 맡고 있다. 서울시의회에선 초선이지만 강동구의회 5선의 경력을 가진 중진의 베테랑 정치인이다. 늘 변함없이 지역을 위해 활동하다보니 주민들은 그를 6선의원이라 부르고 있었다.
윤 의원은 이웃집 아저씨같이 친근함을 겸비하고 있다. 이른 아침, 출근과 등교로 바쁜 시간 윤 의원은 시의원의 타이틀을 내려놓고 영파여고와 둔촌고등학교 학생들의 등굣길 도우미로 탈바꿈 한다. 벌써 24년째 매일 아침 하는 중요일과가 되었다고 한다. 윤 의원은 “오래 하다 보면 하기 싫은 날도 있기는 하지만 학생들 한 명 한 명에게 마음을 전하다 보면 제가 더 생기가 난다구요. 그리고 전날 학원 갔다가 너무 늦게 집에 와서 늦잠을 잤다고 헐레벌떡 뛰어와 차량에 오르는 학생들을 보면 마음이 아프기도 하지만 그래도 이 학생들이 있어 우리나라의 미래가 밝은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라며 빙그레 웃는다. 학생들은 물론 학부형들도 “이렇게 오랫동안 매일 꾸준히 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라며 윤 의원을 칭찬하고 있으며 결혼하여 성내동에 거주하는 통학학생들의 수도 만만치 않다고 한다.
윤 의원은 지난 4년간 시의원으로 활동하면서 도시계획위원회에 속해있으면서 강동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었다며 주요사업으로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 종상향과 둔촌역 주변 지구단위계획을 했던 일을 주요사업으로 내세우면서 지하철 9호선 연장 공동위원장으로 활동했던 일도 꼽았다.
윤 의원은 6.4지방선거에서 승리하여 성내동 재개발사업과 둔촌아파트 재건축사업, 성내-둔촌동의 항구적인 수방대책에 대한 마무리를 꼭 하고 싶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윤규진 서울시의회 의원은 △삼성금속 대표(현) △충청도민회 자문위원(현) △보성체육회 자문위원 △강동구 상공회의소 이사(현) △새누리당 전국위원(현) △강동구의회 제1·2·3·4·5대 의원 △강동구의회 제4대 전반기 의장 △강동구의회 제5대 전·후반기 의장 △서울시 자치구 의장협의회 의장 △전국 시군 자치구의장협의회 회장 △제8대 서울시의회 도시계획위원회 위원(현) △제8대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현)을 지냈거나 현직에 있다. <권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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