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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의장과 국회의원을 지낸
임동규, 월급없는 강동구청장 되겠다 출마선언
서울시의회 의장과 제18대 국회의원을 지낸 임동규씨가 강동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
임 전 의원은 본인의 사무실에서 가진 기자와의 회견에서 "강동구를 사랑하는 각별한 마음과 엄숙한 자세로 강동구청장에 출마한다"면서 "강동구의 발전을 위해 서울시의회 의장과 국회의원을 지낸 경험과 기업CEO 노하우를 바탕으로 일생 최고의 봉사하는 마음으로 구정을 펼친다는 각오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또 임 전 의원은 강동구청장이 되면 평소의 신념대로 구청장 월급 전액을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에 모두 기부하겠다는 0원 구청장론을 말했다.
임 전 의원은 출마를 결심하기까지 새누리당 강동을 당협위원회 고문단등과 많은 지역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고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마지막으로 강동을 위해 봉사하라는 여론에 출마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임 전 의원에게 시의장과 국회의원 때 지역을 위해 했던 사업에 대해 묻자 “△9호선 3단계사업 보훈병원역까지 포함, 5?8호선 연장은 도시철도 연장형 광역철도로 추진안 제시하여 지하철 9호선을 비롯하여 5호선과 8호선의 강동구간 연장, △많은 사람이 불가능하다고 했지만, 오직 지역사랑의 열정과 뚝심으로 추진해 서울시 예산 350억원을 유치하여 마침내 완공하게 된 일자산 생태공원 조성사업인데 배드민턴장, 헬스장 등 체육시설과 가족 캠핑장, 등산로, 약수터 등 가족단위 여가공간, 잔디광장, 분수, 야생화 단지 등 쾌적한 휴식공간을 갖춰 강동의 삶의 질을 한층 높였다는 주민 여러분들의 칭찬과 격려에 큰 보람을 느끼고 △우리 아이들이 마음 놓고 공부할 수 있는 쾌적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초등학교 교육정보센터 신축, 화장실 및 급식시설 개선, 실내수영장과 학교체육관 건립 등 교육환경 개선에 뒷받침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으며, △장애인-어른신들을 위한 복지시설의 확충, 천호역 에스컬레이터 설치 등에 이르기까지 아름답고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으며 △강일2지구 고덕천 생태하천 조성사업은 이중하천으로 공사를 해서 밑에는 하수물이 흐르고, 위에는 맑은 물이 흘러서 아름다운 생태하천을 조성하여 고덕천이 자연습지, 자전거도로, 산책로, 쉼터 등을 갖춘 강동의 대표적 친환경 명소로 탈바꿈됐으며 △1979년에 지어 노후화된 강동경찰서를 성내동 강동구 의회 부지에 신축해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녹지를 조성하여 주민들이 편안하게 쉼터로 이용할 수 있도록 49억원의 예산을 확보한 일 등이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
임동규 전 국회의원은 경기대학교-경기대학원(석사)을 졸업하고 연세대 행정대학원 석사과정과 경기대학원 박사과정을 이수하고 있으며 서울시의회 의장과 제18대 국회의원을 역임했고 국내 굴지의 동양유리(주)를 창업하여 회장직에 있는 한편 현재 한국지방자치발전연구회 회장으로 있으며 천호대로변에 사무실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강동구 성내동에만 40여년 거주한 잇점과 부지런한 성품과 다양한 계층과의 친화력이 강점으로 꼽히고 있다.<권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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