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동우체국 봉사단 사랑나눔 봉사활동 펼쳐

권경호 기자/서울강동우체국 봉사단 사랑나눔 봉사활동 펼쳐

에버리치봉사단, ‘경생원’방문하여 자원봉사활동

 

서울강동우체국(국장 하동용, 지부장 최인욱) 에버리치봉사단은 14일(토) 강동구내 사회복지시설인‘경생원’을 방문하여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찾은‘경생원’은 한국전쟁당시 전쟁의 상처로 고통받던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된 아동보호시설로, 현재 50여명의 아이들이 생활하고 있는 곳이다. 에버리치봉사단원들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경생원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곳곳을 청소하였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단원들은 “봉사활동을 통해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많은 보람을 느낄수 있었고, 시설에서 보호 중인 아이들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관내 복지시설을 찾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