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경호기자/청소년육성회 강동지구회 청소년 장학금 전달/관내 모범 청소년 82명 중 52명 14,250,000원 장학금 지급과 30명 학생에게 6개월 학원 무료수강증(33,960,000원) 총 48,210,000원 지급
관내 청소년들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후원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청소년육성회 강동지구회(회장 윤필섭)가 가정형편이 어려운 모범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다시 한번 청소년들의 사기를 북돋웠다.
지난달 22일 오후 16시 강동경찰서(서장 김해경) 4층 무궁화홀에서 개최된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서병철회장과 김해경 경찰서장을 비롯해 회원30명과 학생.학부모 110여명 등이 참석해 장학금 전달의 뜻을 기리고 대상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서 윤필섭 회장은 “청소년들의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청소년육성회 강동지구회 기성세대를 대표해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후원자 역할을 지속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어 “특히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들의 어려운 환경에 의해 자신의 꿈을 저버리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참석 청소년들에게 꿈을 키워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모범 청소년에 대한 장학금 전달과 더불어 그동안 청소년 선도와 육성을 위해 힘써온 청소년육성회 회원 26명에 대한 경찰서장, 본부총재, 육성회장 표창도 함께 진행돼, 묵묵히 관내 청소년들의 후원을 위해 노력해 온 봉사자들의 노고에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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