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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5,8,9,호선 연장 논의-이해식 강동구청장과 핫 라인도 개설

현장취재

by 구민신문 2012. 6. 1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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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호 기자/신동우 국회의원 · 권도엽 국토부장관 면담, 지하철 5,8,9,호선 연장 논의-이해식 강동구청장과 핫 라인도 개설

 신동우 국회의원(강동갑)의 발걸음이 빨라졌다. 신동우 의원은 4.11 총선 시 선거 공약으로 지역발전과 관련해서는 당리당략을 떠나 초당적으로 누구와도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힌바 있다

첫 발걸음으로 지난달 2일 민주통합당소속 이해식 강동구청장을 찾아 당선 인사를 하고 강동구 발전을 위하는 일이라면 소속 당을넘어서서 서로 협력하자고 제안 하여 이해식 구청장도 이 같은 제안에 흔쾌히 동의하면서 지역발전을 위해 협력 하자고 화답하였다고 밝혔다. 양측은 의사소통과 정보공유를 위해 실무적 핫라인을 개설하는데에도 합의하였다.   신동우 의원은 첫 번째 과제로 강동구의 최대 현안사업인 지하철 연장 사업(5,8,9호선)과 관련 5월22일 1시간 가량 권도엽 국토해양부장관을 면담하고 강동구의 건의사항에 대하여 구민의 뜻이 잘 반영 될 수 있도록 전달하고, 또한 국토해양부의 입장을 들었으며 본 사업이 빨리 추진 될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진지하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신동우 의원이 권도엽 장관과 면담후 밝힌 지하철 연장사업(5,8,9호선)과 관련 논의 사항은 다음과 같다.

 【지하철9호선연장사업】

 

 9호선 연장사업관련 신동우의원은 강남권 진입이 불편한 강동의 교통문제를 해소하기위해 9호선연장사업이 조속히 추진해 줄 것을 건의 하였음.

▶ 국토해양부측은 서울시 SH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강일동 보금자리

주택지구에 대한 광역교통개선대책 용역에서 9호선 연장에 대한 검토가

금년 8월경 완료되면 국토해양부에서 이를 토대로 최종 확정할 것임

다만, 최종확정 전에 서울시 측의 9호선 연장에 대한 의견이 제시되기를

기대하고 있음.

 

【지하철5호선연장사업 】

 

 신동우 의원은 강일동 주민의 불편한 교통문제를 해소하기위해서 조속한

추진을 건의하고 예상착공 시점에 대해서 문의하였음.

▶ 이에 대하여 국토해양부는 하남미사지구 보금자리주택 최초 입주시기가

2014년 6월로 예상되므로 2013년 초에 착공하여 1단계구간(상일∼강일∼미사) 2016년 6월까지는 준공·개통 해야한다고 판단하고 있음

【지하철8호선연장 】

 

 신동우의원은 암사동 주민의 불편한 교통문제를 해소하기위해 답보 상태에 있는 8호선 연장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줄 것을 건의하고 국토해양부의

입장을 물었음

▶국토해양부는 사업 부진의 원인이 되고 있는 재원분담에 대하여 서울시경기도는 이사업을 국가시행 광역철도사업으로 추진하여 사업비의 75%를 국가가 분담해줄 것을 요구하고, 정부는 지자체 시행 광역철도사업 으로 추진하여 사업비의 국가분담을 경기도는 60%, 서울시는 40%로

주장하여 서로 다른 입장을 보이고 있어 공사비 분담문제로 사업

추진이 지연되고 있다고 상황 설명을 하였음

▶ 다만 국토해양부는 정부에서 택지개발사업과 연계해서 추진하는 지하철

사업이므로 국가광역철도사업으로 볼 수 있다는 논거가 있다고 보고

있으나 예산권을 갖고 있는 지식경제부가 반대하고 있어 추진에 애로가

있다는 어려움을 표시 하였음

이에 대해 신동우 의원은 본사업의 실현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국가시행 광역철도사업(국비분담75%)으로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이를 위해 남양주시 출신 민주통합당 박기춘 국회의원과 공조하여

예산당국을 설득하는 노력을 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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