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새마을부녀회, 다문화 여성주부 요리체험교실

권경호 기자/ 강동구새마을부녀회, 다문화 여성주부 요리체험교실 강동구새마을부녀회 (회장 이순남)는 12일(화) 15:00   시부터 강동구민회관 지하다목적실에서 다문화 가정 보듬기 결혼   이민자 여성 주부 [요리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요리체험] 교실은 관내 결혼이민자 여성 30명을 대상으로   2012년 6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둘째주와 넷째주 화요일날(주1회)   15시부터 17시까지 2시간씩 우리 전통 요리를 전문 강사 지도하에   강의 및 실습을 실시하며 구.동 새마을부녀회장 18명도 동참하여   어린이 돌보기 등 도우미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동새마을부녀회장(원)이 결혼이민자 여성의 후견자(멘토),   친구(자매)가 되어 상호 방문하고 교류하면서 결혼 생활의   어려움을 듣고 조언하여 한국 사회에 조기 적응이 되도록 이끌어   주며 1 : 1 Mentoring 결연을 통하여 새마을부녀회 차원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한편 강동구새마을부녀회에서는 요리체험 교실 여성들을 대상   으로 10월에 서울 고궁 나들이를 통한 서울 역사탐방을 실시하여   제2의 고향인 한국인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며, 다문화 이주 여성 주부 요리체험교실은 2009년   7월부터 매년 실시해 오는 지속적인 사업으로 사람이 아름다운   강동 - 따뜻한 공동체, 행복한 구민 만들기에 강동구새마을   부녀회가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구민신문  운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