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경호 기자/ 4-11국회의원 선거 막 올랐다 <강동 편>
지역사랑-똑똑함-민주투사-일꾼 論등 다양한 현수막
국회의원이 되면 160가지다, 200가지다 하는 특권이 주어진다고 한다. 금배지만 내밀면 강도질 외에는 안되는 것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한다. 역시 정치인의 꽃은 국회의원인 것 같다.
저마다 후보들은 나라를 위하고 유권자를 위하고 지역구를 위한다면서 죽기살기로 설치며 국회의원이 되기 위해 죽기 살기로 뛰고 있다.
이러한 와중에 파열음이 나오는 후보캠프도 생겨나고 시작하면서 조직을 그때 그때 주먹구구식으로 운영한다는 불만들이 있는 후보캠프도 나오고 있다.
어느 후보캠프에서는 시의원이 동책을 맡아 불만이 있고 또 다른 캠프에서는 무혐의로 결말났다는 고소고발사건의 당사자들이 마주하면서 얼굴을 붉히는 등 요지경속이다. 후보공천이 확정되고 난후 모 후보는 기자회견을 열어 본인의 의사를 정확하게 전달하면서 변해진 모습을 보여 참석한 기자들로부터 잃은 것보다 얻은 것이 많았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선거운동기간중에도 지역의 민심을 반영하는 기자간담회를 주선하여 브리핑하는 면도 보여주고 있다.
반면에 강동지역에 후보로 나서면서 기자들과의 대화를 갖지 않은 후보도 있어 대조를 이루고 있다.
새누리당 신동우 후보와 야권단일후보로 확정된 민주통합당 이부영 후보, 국민행복당의 정영일 후보가 강동갑 선거구에서 금배지를 놓고 총선 레이스에 돌입했다.
서울대와 구청장 경력을 앞세우며 유세에 나서고 있는 신동우 후보와 역시 서울대를 나오고 4선의 관록을 자랑하면서 열린우리당 의장을 역임하면서 중앙정치의 한축을 이루고 있는 이부영 후보는 강동의 지역현안인 고덕지구 재건축문제 해결을 최우선시하면서 민심을 파고들고 있다.
조직의 대가라고 불리우는 이부영 후보의 예전 조직이 속속들이 가동되고 있다는 얘기들이 강동정가에 나돌고 있어 판세는 어느 후보 우세라고 할 수 없을 정도의 백중세라는 설이다. 이런 와중에 당락여부는 진보성향의 젊은층과 노인어르신들의 투표참여 여부가 관건이 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새누리당 신동우 후보는 ▲지하철 5호선을 조속히 연장해 강일동의 교통문제를 해결하고, 8호선 연장을 조속 추진하여 암사권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고 암사상권을 확장하겠으며, 9호선을 연장해 강남권으로 가는 교통을 개선 ▲재건축사업이 늦어지는 근본적인 걸림돌이 무엇인지 소상히 파악해서 시원하게 풀어드리도록 노력할 것 등을 현안사업으로 내세웠다.
야권단일 후보로 확정된 민주통합당 이부영 후보는 ▲머지 않아 완공될 지하철 9호선의 종점을 명일동 네거리까지 연장하는 과제 ▲ 5,8호선도 하남과 구리 별내 까지 연장하는데 서울과 경기도를 함께 움직여야 하는 수천억 원 이상 들어가는 대규모 사업 ▲고덕·상일 재건축과 보금자리 사업의 실시와 재조정 ▲작은 공공도서관 확충, 공공보육시설의 확대, 생태공원의 확대, 명문고 육성 ▲재래시장과 자영업자 중소상공인의 보호 문제는로 대형할인매점들의 영업시간 제한 드을 제시하면서 예산이 많이 들어가는 국책사업이나 시정(市政)사업 등은 이제껏 쌓아온 정치적 역량을 다해 성취해낼 것이라고 밝혔다.
■신동우 후보는 병역 미필이고 재산은 17억원을 신고했으며 납부세액은 2천8백만원이었다. 재산내역은 본인이 강남의 아파트 7억여원, 사무실임대 3천만원, 아파트 전세금 4천7백만원이고 배우자 아파트전세 2억9천만원, 오피스텔 1억4천4백만원, 오피스텔 2천만원이었으며 예금은 본인 3억8천5백만원, 배우자 9천2백만원, 장남 2천3백만원으로 신고됐다. 채무는 본인의 임대채무 5천만원만 있어 본인재산 11억3천3백만원, 배우자 재산 5억4천6백만원, 장남 2천3백만원등이다.
■이부영 후보는 병역은 육군병장으로 만기제대했고 재산은 1억8천만원을 신고했고 납부세액은 9백94만원이었으며 재산내역은 본인의 길동 삼익아파트 3억7천만원을, 채무는 전세보증금 1억6천만원, 사인간 채무 3천만원이 신고됐다. 전과는 대통령긴급조치 9호위반외 4건이 있다.
강동을 선거구는 17년 강동지킴이를 내세우는 심재권 후보와 무한감동 강동을 만든다는 정옥임 후보간의 맞대결이다.
새누리당의 정옥임 후보는 ▲청년실업해소 등을 위한 일자리창출 ▲천호-성내-둔촌동 재건축과 재개발 조속시행및 전월세 안정대책 ▲천호동 뉴타운 지속추진을 통한 지역발전 ▲초중고생 토요문화학교 지원과 학자금 대출이자 3.9%를 2.9%로 인하 ▲0세부터 5세까지 보육비와 양육비 지원확대 등의 공약을 걸었다.
민주통합당의 심재권 후보는 더불어 사는 강동의 삶 플랜을 캐치플래이즈로 내세우면서 ▲천호뉴타운, 성내-천호구역 재정비 촉진지구, 천호1-3동 정비구역의 차질없는 이행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의 종상향문제 조기확정 ▲지하철9호선의 고덕-강일을 거쳐 하남에 이르는 추진및 8호선 노선종및 3호선연결추진 ▲SSM대규모 점포 입점제한, 재래시장현대화사업, 카드수수료 인하 ▲천호동 로데오사거리에서 성내동 구길연결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새누리당 정옥임 후보는 재산을 40억3백만원으로 신고했고 납부세액은 4천1백90만원이었으며 재산내역은 본인 서초구 내곡동 임야 5억9천만원, 부천공장 8억5천7백만원, 방배동 아파트전세 6억원, 자녀 상가 6억9천만원이었으며 예금은 본인 국민은행등 15억9천만원, 증권예탁금 4천8백만원, 보험 1억3백만원을, 자녀 3명의 예금-예탁금-보험 18억6천4백만원, 유가증권 1천6백만원이 신고됐다. 채무는 본인 건물임대 5천7백만원, 사인간 채무 4억4천만원, 자녀 건물임대채무 4천2백만원을 신고했다.
■민주통합당 심재권 후보는 재산을 7억8천만원으로 신고했고 납부세액은 2천5백만원이었으며 병역은 소집면제됐고 재산내역은 본인 천호동사무실 1억4천만원, 예금 3천만원, 배우자는 천호동사무실 1억4천만원, 둔촌아파트 6억5천만원, 예금 1천만원, 자녀예금 2천8백만원이 신고됐다. 채무는 본인 대출금 5천만원, 배우자 대출금 2억원이 신고됐으며 전과는 국가보안법위반 1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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