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거여2동, 치매이해·인식개선 위한「記憶親舊 양성교육」

송파구 거여2동, 치매이해·인식개선 위한「記憶親舊 양성교육」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어르신들의 치매없는 건강한 노후를 위해『송파구 치매안심센터』및『치매안심마을』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안심마을』로 운영 중인 거여2동에서는 지난 4월 17일(목) 16시 주민센터 3층 강당에서 통장협의회 회원, 직능단체 회원, 관심있는 일반 주민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 이해와 인식개선을 위한『기억친구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가지고 지역 내 치매 환자 및 가족을 배려하고 도울 수 있는 인식을 갖춘 사람인 '기억친구'로 활동 하기 위해 많은 인원이 적극적으로 높은 관심도 속에 교육에 참여하였고, 송파구 치매안심센터 강사에 의하여 영상을 활용 1시간 가량 교육이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은 치매어르신들에 대한 이해, 치매가족들의 어려움, 치매어르신들을 대하는 방법 등 향후 어르신 복지활동에 활용도 높은 알찬 내용으로 구성되어 지역어르신들과 가장 가까이 접하여 활동하고 있는 복지통장과 직능단체 회원들을 주 대상으로 한 만큼 교육의 효과가 직접적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본 교육을 기획한 안색주 거여2동장은 "거여2동의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보살핌 속에서 함께 생활하실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기억친구 양성교육』을 준비하게 되었으며 통장님 등 참석하신 분들이 치매어르신들을 대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으셨으면 한다. 또한 지금까지 거여2동 소재 점포 10개소의 대표님들이 치매어르신들을 살피는『치매안심가맹점』으로 함께 동참해 주신데 감사드리며 추가 가맹점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 고 향후 운영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