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 남효선 의원, 駐車難은 단순한 不便이 아닙니다. 住民의 삶의 질과 直結됩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강동구민 여러분
조동탁 의장님과 박원서 부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이수희 구청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정론 직필의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고덕1동과 암사동을 지역구로 하는 국민의힘 남 효 선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관내 주택가 주차난에 대하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강동구에 있는 모든 주택가에 주차 문제가 심각합니다만
그중에서도 본의원의 지역구에 있는 고덕 1동을 살펴보겠습니다.
고덕1동은 최근 세종포천고속도로가 완공되며
교통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었고,
인근에 고덕비즈밸리와 서울 최초 이케아몰까지
지역 발전의 속도는 그 어느 때보다 빠릅니다.
이러한 주변의 발전을 위해 지역 주민들은
소음과 비산먼지, 진동을 견디며 공사의 종료만을 기다려왔습니다.
하지만 공사가 어느 정도 완공된 지금,
고덕1동 주민들은 또 다른 깊은 시름에 빠져있습니다.
바로 ‘주차장 부족’과 ‘지하철 9호선 연장 공사로 인한 진동문제‘입니다.
그중에서도 주민들의 가장 큰 고통은 주차 공간 부족 문제입니다.
고덕1동에서도 주택가가 밀집되어있는 지역의
주차구획 지도를 살펴보겠습니다.
빨간색 점은 지정 주차구획, 초록색 점은 일반 주차구획입니다.
사진으로 보아도 주차구획이 균등하게 분포되지 않은 모습입니다.
2025년 3월 기준, 고덕1동 주택 밀집 지역의 가구 수는 1,860세대입니다.
하지만 주차면수는 2018년 897면에서
2025년 현재 848면으로, 오히려 50여면이 감소했습니다.
2023년과 2024년 ‘내 집 주차장 조성사업’을 통해
새로 70면의 주차공간이 확보되었으나,
거의 2천세대에 이르는 수요에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물론 본 의원은 이 문제가
단기간에, 바로 풀어내기 어렵다는 점을 잘 알고 있습니다.
도시의 인구는 줄어들 수도 있지만,
차량의 보유 대수는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주택 밀집 지역의 경우 지어질 당시
현재와 같은 차량 수요를 고려하지 못했기에
제한된 공간에서 구조적 주차난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주차 공간의 부족은 단순히 “차를 댈 곳이 없다”는 생활 불편의 넘어
다양한 사회적, 경제적, 환경적 문제로 이어집니다.
첫째, 주민들은 주차공간을 찾기 위해
오랜 시간과 에너지를 소비하며 일상에 큰 불편을 겪습니다.
둘째,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한 차량의 서행과 배회는
도시 내 차량 흐름을 방해하고 주요 도로의 정체를 유발합니다.
셋째, 불법 주정차 증가로 보행자의 통행이 방해되고
교통사고의 위험은 물론,
소방차 등 긴급 차량의 진입의 어려움도 발생합니다.
넷째, 주차 공간의 독점, 이중주차, 장기 방치 차량 등으로 인한
이웃 간의 갈등이 심화되어 공동체의 분열로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렇듯 주차공간의 부족은 단순히 개인의 불편을 넘어,
도시 전체의 기능성과 지속 가능성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문제입니다.
현재 강동구에서는 작년과 재작년에 이어
‘2025년 내 집 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이 사업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주민들에게 충분한 홍보와 적극적인 소통이 병행되어야 합니다.
더 나아가 현재 있는 주차 공간을 더 효율적으로 활용 할 수 있는
스마트 주차 방식의 도입, 주차장 조성이 가능한 유휴공간 발굴 등의
장‧단기적 방안들도 함께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차난은 단순한 불편이 아닙니다.
주민의 삶의 질과 직결된 문제입니다.
관계 부서의 적극적인 관심과 조치로,
하루빨리 고덕1동 주민들의 주차 문제가 해결될 수 있기를 바라며
이상으로 5분 발언을 마칩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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