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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지 서울시의원(강동1), 423억 원짜리 암사초록길 開通前 最終 點檢

의정활동

by 구민신문 2025. 4. 3.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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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지 서울시의원(강동1), 423억 원짜리 암사초록길 開通前 最終 點檢

암사동 유적지 - 올림픽대로 상부횡단 - 광나루 한강공원, 암사초록길 개통 예정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 중인 김혜지 의원(국민의힘, 강동1)2일 암사동 유적지에서 올림픽대로 상부를 횡단하여 광나루 한강공원에 접근하는 암사초록길 개통을 앞두고 남효선 구의원, 한진수 구의원, 미래한강본부 관계자와 함께 최종 점검을 했다.

 

암사초록길은 암사동에서 한강고수부지로 접근할 수 있는 보행 및 자전거도로이며 일반적으로 도로 하부를 관통하는 지하통로(일명 토끼굴)와 달리 올림픽대로 위를 콘크리트 구조물로 횡단하는 개방형 보행로이다.

 

특히, 암사초록길은 폭이 50m이고 올림픽대로 횡단 상부구조 면적의 대부분을 녹지로 조성하여 시민들이 한강으로 이동하면서 넓은 시야의 한강 조망과 쉼이 가능한 구조이다. 횡단부 녹지 면적은 6,300(1,900)이고 교목 30, 관목 285, 초화류 8,627본으로 조경하여 단순한 한강 연결 구조물의 한계를 넘어 암사와 한강을 녹지로 연결하는 자연의 연속성을 가지게 된다.

 

서울시 미래한강본부가 주도적으로 추진한 암사초록길은 20112월부터 기획에 들어갔고 14년이 지나 202544일 개통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423억 원이고 이중 설계비 16억 원, 감리비 32억 원, 공사비 375억 원이 투입됐다.

 

김 의원은 강동의 미래 비전 퍼즐 한 조각이 또 맞추어졌고 암사초록길이 강동 주민 삶의 질을 한 계단 올리는 인프라 시설이 될 것이다라고 축하의 말을 전하며 올림픽대로 상부를 횡단하는 시설물인 만큼 상부 보행자와 하부 차량이 모두 안전하도록 관리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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