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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성심병원, 2024년 生命사랑 危機對應 심포지엄 성료

사회

by 구민신문 2024. 11. 4.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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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성심병원, 2024生命사랑 危機對應 심포지엄 성료

 

강동성심병원(병원장 양대열)이 지난 12024년 생명사랑위기대응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생명사랑위기대응 심포지엄은 최근 고립은둔 청년이 54만명 이상으로 점차 늘고 있으며, 독거노인이나 고령층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고독사가 40대 미만 청년층에서도 약 62%가 급증하고 있는 양상을 보여 열심히 살고 외롭게 죽어가는 2030세대 고립은둔 청년의 자살과 고독사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행사는 총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1부에서는 서울시 자살예방센터 주지영 부센터장의 청년의 생명을 살려라라는 주제로 최근 동향과 대처 방법 등 연구와 접목하여 강의를 진행하였다.

2부에서는 서울청년기지개센터 임하린 상담팀장의 청년의 고립은둔과 회복을 위한 지원을 주제로 사례를 통해 어떻게 상담하고 지원할 수 있는지 강의하여 지역사회 유관기관 및 자살예방 실무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양대열 병원장은 우울, 불안, 대인기피 등 정서적 고립과 경제적, 사회관계 단절 등 청년들의 사회적 문제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많은 전문가들의 고견과 폭넓은 의견을 주고 받아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지역 내 자살예방 및 자살시도자들이 보다 빨리 건강하게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동성심병원은 2014년 보건복지부 응급실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이래 10년째 자살시도자의 재시도를 예방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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