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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지 서울시의원(강동1), 암사韓屋마을에 住民들 意見반영해야

의정활동

by 구민신문 2024. 10. 17.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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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지 서울시의원(강동1), 암사韓屋마을에 住民意見반영해야

- 역세권인 만큼 주거시설만이 아닌 부족한 주민 편익시설이 함께 들어와야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 중인 김혜지 의원(국민의힘, 강동1)16일 서울시의회 별관에서 서울시 주택실 한옥건축자산과로부터 강동암사 한옥마을개발제한구역 해제 및 도시개발구역지정 용역 진행 현황을 보고받고 서울시 서울한옥4.0 중 강동 사업을 확인했다.

 

서울시는 2023년 서울 한옥정책의 장기계획인 서울한옥4.0 재창조계획을 수립하고 실천과제로는 디자인 지원 확대를 통한 새로운 한옥 일상 속 한옥을 접하도록 서울 곳곳에 신규 한옥마을을 조성 우리 주거문화 확산 등 3가지 방향을 가지고 추진하고 있다.

 

이중 두 번째 실천과제인 일상 속 한옥 사업으로 서울시는 10년간 한옥마을 10곳 이상을 조성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2023625개 자치구에 공모를 공고했고 한옥마을 대상지 선정위원회가 신청한 20곳 중 대상지 선정 적정성, 사업계획의 타당성, 사업추진 계획, 사업의 기대효과 등을 기준으로 5개 자치구 6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강동암사 한옥마을은 강동구 암사동 252-8번지 일대로 면적은 69,764제곱미터이고 자연녹지지역이며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이다.

 

서울시는 용역을 진행하면서 사업 대상지가 현재 비닐하우스 경작지로 GB로써 훼손이 심하고 주변에 주민 편익시설이 부족한 점, 암사선사유적지와 도심형 아파트를 한옥으로 연결, 암사초록길을 통한 한강 접근성 등의 장점을 내세워 국토교통부 협의와 서울시 심의를 거쳐 개발제한구역을 변경할 계획이다.

 

현재 구상하고 있는 토지이용계획은 주거와 공공, 상업지역이 기능적으로 혼합됐고 구체적으로는 주거시설, 근린상업시설, 공공시설, 공동주차장, 마을마당 등으로 계획하고 있다. 구체적인 토지이용계획은 기관 협의와 행정 절차상 심의 후 확정된다.

 

김 의원은 서울시와 자치구가 계획·지원하고 SH서울주택공사가 기반시설 조성 후 택지분양 예정인 강동암사 한옥마을은 용역 시점부터 주민공람과 의견청취로 주민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되어야 한다라고 서울시에 각별히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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