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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해양경찰과 함께 하는 어린이 生存水泳敎室 運營

문화

by 구민신문 2024. 8. 3.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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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해양경찰과 함께 하는 어린이 生存水泳敎室 運營

송파안전체험교육관 누리집서 선착순 예약 후 참여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85일부터 16일까지 송파안전체험교육관에서 7세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존수영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존수영교육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지역주민들을 위해 진행된 여름철 물놀이 안전교육으로 작년에는 교육을 진행한 3주간 19개 기관을 포함하여 총 738명이 참여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해양경찰청과 협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수상 위기 상황에서 자신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데 초점을 둔다. 물놀이 안전수칙부터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방법 체온유지자세 생존수영 영법(잎새뜨기와 새우등 뜨기 등) 익수자 긴급구조방법 등의 실질적인 위기대처법을 해양경찰이 직접 교육할 예정이다.

 

아울러, 송파안전체험교육관 실외교육장에 10m×10m 규모 수심 0.65m간이 풀장을 설치해 실제 물놀이 환경과 비슷한 환경을 조성하고, 구명조끼 비치, 오픈 샤워장 및 탈의실 구비하여 교육현장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모두 제고하였다.

 

교육은 85일부터 816일까지이며, 교육시간은 오전 10, 오후 1, 오후 3시 등 1일 총 3회씩 회차당 90분 소요되며, 송파안전체험교육관 누리집에서 예약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현재 개인 신청자를 대상으로 하는 3회차(15)는 신청 시작 이후 예약 마감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1,2회차 수업의 최소인원 미달시 개인 신청자의 예약도 접수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생존수영교육을 수료한 모든 교육생들에게 송파안전체험관과 해양경찰청의 캐릭터와 로고가 들어간 안전뱃지를 나눠줄 예정이다.

 

구는 7월 장마철 안전교육에 이어 생존수영교육 프로그램이 안전취약계층인 어린이들의 안전의식과 재난상황 대처능력과을 키움으로써 여름철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예방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생존수영교육을 통해 물놀이 중 위급상황 발생 시 어린이들이 올바른 방법으로 적절히 대처해 피서철 사고 없이 신나고 안전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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