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엄마 박춘선 시의원, 고덕강일2지구 住民 서명서 傳達하며 버스 路線問題 해결 촉구

강동엄마 박춘선 시의원, 고덕강일2지구 住民 서명서 傳達하며 버스 路線問題 해결 촉구

 

- 10일(화) 서울특별시 김병민 정무부시장과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을 차례로 만나 3324번 신설 버스 노선 고덕강일지구 경유를 요구하는 주민 서명서 전달

 

‘현장 속으로 시민 곁으로’ 서울특별시의회 강동엄마 박춘선 의원(강동3, 국민의힘)이 10일(수) 서울특별시 김병민 정무부시장과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을 차례로 만나 고덕강일2지구 주민들이 제출한 3324번 버스 노선 변경 제안 서명서를 전달하고, 합리적인 노선 조정을 통해 교통약자인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해달라 강력하게 요청했다.

 

7월 10일 서울시 도시교통실 버스정책과의 시내버스 노선조정안 의견조회 마감기한에 맞추어 제출된 서명에는 강동리버스트8단지 입주자 812명과 힐스테이트리슈빌강일 입주자 757명이 참여했다. 서명서는 고덕강일2지구 주민들의 대중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서명을 통해 주민들은 노선 조정 대안까지 제출하며 3324번 신설노선의 조정을 호소했다.

 

지역 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강동엄마 박춘선 의원은 고덕강일2지구 1만 5천명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버스는 현재 342번과 3318번 두 대에 불과해 심각한 교통 불편을 겪고 있음을 강조하며, “무책임한 교통정책으로 교통소외지가 되어버린 고덕강일2지구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3324번 신설 버스 노선의 조정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라는 의견을 전달했다.

 

이에 김병민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과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해당 사안의 시급함에 깊이 공감하며, 고덕강일2지구 버스 노선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나가자고 답했다. 박 의원은 이번 만남이 버스 노선의 조정뿐만이 아니며 고덕강일지구의 전체의 교통 인프라 개선을 위한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앞으로도 현장 속으로 들어가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사각지대가 없도록 주민들을 잘 살피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히며, 고덕강일2지구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