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미 의원, 국토정보지리원에 ‘고덕대교’ 명칭 확정 요청서 전달
- 7월 10일, 조우석 국토정보지리원장 겸 국가지명위원장에
서울세종고속도로 한강횡단교량 명칭 ‘고덕대교’확정 요청
진선미 의원, “고덕대교로 명칭 확정되어 고덕 브랜드가치 성장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꼼꼼히 챙길 것”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국회의원(서울 강동갑, 교육위원회)은 7월 10일 조우석 국토정보지리원장 겸 국가지명위원장을 만나 <서울세종고속도로 한강횡단교량 명칭 고덕대교 확정 요청서>를 전달했다.
요청서에는 △2016년 착공된 이후부터 고덕대교라는 명칭이 사용되었기에 명칭의 일관성이 필요하다는 점, △고덕대교라는 명칭은 우리나라 역사적 유래에 기원해 교량이 설계되고 만들어졌다는 점, △고덕비즈밸리 산업단지와의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 △고속도로 건설 기간 강동구 내 5만 가구가 약 9년간 분진과 소음피해를 감내하며 공사에 적극 협조해온 점,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개발사업 입주민 교통분담금 531억 6천만원이 교량 건설비용에 충당된 점, △구리암사대교와의 차별성 등을 이유로 고덕대교 명칭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서울세종고속도로의 한강횡단교량 명칭 안건은 7월 18일 국가지명위원회 첫 회의를 시작으로 몇 차례 심의를 거친 뒤 확정될 예정이다.
앞서 진선미 의원은 해당 명칭이 확정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여 왔다. 2022년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고덕대교' 명칭을 최초로 공론화했고, 지난해 12월 국토교통위원장과 국토부 차관에 ‘고덕대교 명칭 확정 건의서’를 전달했다. 지난 6월 한국도로공사와 국토부 관계자를 만나 재차 건의한 바 있다.
진 의원은 “역사적, 지리적, 경제적 관점을 종합적으로 살폈을 때 서울세종고속도로 한강횡단교량의 명칭은 ‘고덕대교’로 확정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강동주민의 오랜 염원을 반드시 이루기 위해 앞으로도 꼼꼼히 챙겨, 서울 동부 수도권 중심도시로 부상하고 있는 고덕의 브랜드가치가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강동엄마 박춘선 시의원, 고덕강일2지구 住民 서명서 傳達하며 버스 路線問題 해결 촉구 (0) | 2024.07.11 |
---|---|
이종태 서울시의원(강동2), ‘명일동 統合公共賃貸住宅事業 민원 懇談會’개최 (0) | 2024.07.11 |
진선미 의원(강동갑), “최근 5년간 초중고 敎員에 의한 학생대상 性犯罪 448건, 대책 마련 必要 (0) | 2024.07.11 |
남인순(송파병)·김대식 의원, 高等敎育法 개정안 공동대표발의, 물리치료학과 4년제 학제일원화 推進한다“ (0) | 2024.07.11 |
강동구의회 권혁주 의원, 올림픽파크 포레온 組合員만나 學校用地 관련 意見청취 (0) | 2024.07.11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