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여름방학 맞이 원어민 英語캠프 運營…어학연수 효과 ‘톡톡’
8주간 ▲노래‧게임 놀이형 영어수업 ▲세계문화체험 ▲마켓데이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영어 능력 향상을 위한 ‘원어민 영어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공교육에서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영어교육을 시작한다. 때문에 초등 1, 2학년 학생들은 영어 교육이 필요한 경우 사교육에 의존해야 하는 현실이다.
이에 구는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초등 1, 2학년 학생들의 영어 공교육 공백을 보완하고자 원어민과 소통하며 수업하는 영어캠프를 기획했다.
올해 원어민 영어캠프는 청담에프터스쿨과 협력해 초등 1, 2학년을 대상으로 7월 2일부터 8월 27일까지 8주간, 주 2회 운영한다. 수강료는 교재비 포함 6만원으로 매우 저렴하며, 다문화 및 다 자녀 가족등에게는 수강료 감면 혜택도 제공한다.
수업은 송파런 교육센터(헤드, 위례, 풍납)에서 초‧중급 2개반으로 나누어 수준별 특강을 진행한다. 게임‧노래 등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영어에 재미를 느끼도록 구성했다.
초급반은 알파벳과 기본 어휘 등을 익히는 기초회화 과정으로 그리기, 만들기 등 미술 활동과 노래‧게임 등 놀이를 통한 영어학습이 진행된다. 중급반은 읽기 리딩 기본 과정으로 짧은 스토리를 듣고 쓰고 말하는 연습을 통해문장으로 말하는 능력을 키우는데 중점을 둔다.
이와 더불어 매주 세계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각국의 역사와 문화를 간접 체험하며 영어를 배우고, 마지막 주에는 마켓데이를 열어 그동안 배운 영어 회화를 직접 사용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캠프의 모든 수업은 영어권 국가의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이자 주니어 영어 교육 경험이 풍부한 원어민 강사가 진행한다. 한국인 보조강사도 함께 배치해 원활하고 안전한 수업이 이루어지도록 돕는다.
참여 신청은 오는 6월 19일 10시부터 송파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120명 선착순 접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송파구청 교육협력과로 문의하면 된다.
앞서 구는 영어 공교육 공백 보완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영어교육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어린이집‧유치원을 대상으로 ‘원어민 영어교실’을 직접 시행해 교육 현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또, ‘원어민 화상영어교실’ 운영 등을 통해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평등한 영어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힘쓰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서울시 최초로 ‘원어민 영어교실’을 운영한데 이어 초등학교 저학년 원어민 영어캠프까지 빈틈없는 영어 교육 환경을 조성하여 글로벌 기초 역량 키우기에 집중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영어 학습과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는 등 송파구만의 교육정책을 펼쳐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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