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이곳에서만 經驗할 수 있는 강동구 先史 體驗존
- 암사동 유적 방문객 누구나 상시 참여할 수 있는 체험존 <암사랑> 6월 운영 개시
- 옥(玉)장신구 열쇠고리, 빗살무늬토기 방향제 만들기 등 선사시대 체험 흥미롭게…
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6월부터 서울 암사동 유적 내 선사체험 교실에서 오직 이곳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선사 체험존 <암사랑>’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4월부터 선사체험 교실 프로그램을 전면 개편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선사체험 프로그램을 인기리에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 새롭게 운영을 시작하는 ‘선사 체험존 <암사랑>’은 서울 시내에서 유일하게 선사시대를 모티프로 독창적인 경험을 제공하며 참여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암사랑>은 서울 암사동 유적의 ‘암사’와 어떤 행동을 함께한다는 ‘랑(with)’의 합성어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선사체험 교실에서 옥(玉)장신구와 빗살무늬 토기를 주제로 한 체험 키트(kit)를 구매해 현장에서 만들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체험 키트(kit)는 2가지 종류로 ▲흑요석으로 초실을 잘라 나만의 소원을 담은 개성 넘치는 열쇠고리를 만들어 보는 ‘옥(玉)장신구 키링’ ▲나만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빗살무늬 문양을 새겨 방향제를 만들어 보는 ‘빗살무늬토기 시문 방향제’ 등이다.
이밖에도 강동구는 암사동 유적에서만 만날 수 있는 독특한 체험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관점에서 유물들을 해석해 상품을 개발해 오고 있으며, 서울 암사동 유적에서는 아이들이 선사시대에 흥미를 갖고 그 시대의 생활상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고고학적 의미를 담은 전문적인 프로그램도 매주 주말마다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정기 프로그램으로는 ▲선사시대 석기를 만들고 사냥꾼이 되어 활을 쏴보는 ‘선사 사냥꾼 학교’ ▲선사인들의 도구로 먹거리를 만들어보는 ‘신석기 요리교실’ ▲고고학자가 되어 발굴 체험을 해보는 ‘고고학 꿈나무 발굴단’ ▲옥목걸이와 토우를 만들어 보는 ‘신석기 장신구 공방’ 등이 있으며, 서울 암사동 유적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선영 문화예술과장은 “서울 암사동 유적은 방문객들에게 즐거움뿐 아니라 선사시대 역사 교육까지 제공할 수 있도록 알차고 내실 있는 선사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암사동 유적에 더 많은 주민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울 암사동 유적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강동구청 문화예술과로 전화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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