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소방서, 2024년 서울시 심폐소생술 競演大會 참가 선수단 募集

강동소방서, 2024년 서울시 심폐소생술 競演大會 참가 선수단 募集

 

강동소방서(서장 박철우)는 2024년 서울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여할 강동구 선수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4월 30일 서울시 보라매 시민안전체험관 다목적홀에서 개최된다. 이태원 사고 등 대형재난 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참가분야는 학생ㆍ청소년부, 대학ㆍ일반부, 어르신부로 3개의 분야다. 경연 주제는 심정지 발생 상황 및 대처 행동 등 자유주제이며, 경연방법은 분야별로 8명 이내의 선수단이 8분 이내의 짧은 연극 형태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 자격은 서울시민 또는 서울 지역 내 학생 및 직장인 등으로, 강동구 주민의 참가 신청은 3월 11일부터 20일까지다. 접수 방법은 강동소방서로 방문 또는 전화접수의 방식이고, 자세한 문의사항은 강동소방서 홍보교육팀(02-6981-7632)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참가 제한 사항으로는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입상 경력자 ▲응급의료종사자 ▲간호학과, 응급구조학과, 의예과 등 의료 관련학과 재학생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이다.

 

박철우 서장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경연대회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생명존중 의식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응급상황 발생 시 심폐소생술을 직접 시행해 내 가족ㆍ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강동구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