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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문화재단, 藝術祝祭 ‘아트나바다 : 아트와 나, 부산물의 바다’ 開催

문화

by 구민신문 2023. 10. 5.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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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문화재단, 藝術祝祭 아트나바다 : 아트와 나, 부산물의 바다開催

 

송파문화재단 (대표이사 이동근)은 창작 부산물의 나눔과 순환을 주제로 시민과 함께하는 예술 축제 <아트나바다: 아트와 나, 부산물의 바다>1014() 오후 2시부터 송파근린공원에서 개최한다. 본 행사에서는 창작 부산물을 나눔하고 판매하는 벼룩시장 뿐 아니라 전시, 체험, 피아노 버스킹, 퍼레이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트나바다: 아트와 나, 부산물의 바다>는 송파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인 네트워크 송파 예술단지에서 제안하고 송파문화재단이 주최하는 행사이다. 앞서 2022년부터 활동해 온 송파 예술단지에서 제안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하여 10인의 예술인들이 지난 4개월간 20회차의 네트워크 모임을 통해 창작 부산물을 주제로 한 자원 순환형 예술 축제를 기획하게 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예술 창작 과정에서 발생되는 부산물 (캔버스, , 점토, 목재 등 남은 짜투리 재료, 행사 홍보물 등)이 어떻게 버려지지 않고 활용될 수 있는지에 대한 다양한 실험을 선보이며 시민들이 참여를 통해 이에 공감해보는 시간을 갖고자 하였다.

 

 

프로그램에는 모집을 통해 참여 예술가 11인을 선정, 예술인의 전시와 함께 해당 창작과정에서 발생한 부산물을 나눔 또는 판매하는 벼룩시장을 선보인다. 또한 송파 예술단지 예술가들을 주축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체험놀이, 퍼레이드, 피아노 버스킹, 관객 참여형 전시 등이 준비될 예정이다.

 

재활용 악기 만들기 체험놀이 프로그램은 오후 2, 3, 4시에 총 3회 진행하며 참여자 60명을 모집한다. 참여자들은 시각 예술가들과 함께 창작 부산물과 재활용품을 활용하여 다양한 악기를 만들어보고한국체육대학교 천마응원단과 함께 리사이클링 악기 퍼레이드까지 참여하게 된다. 나만의 악기를 만들고 음악에 맞춰 신나게 두드리며 천마응원단과 함께 행사장 일대를 행진하는리사이클링 악기 퍼레이드가 흥겨움과 함께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것이다.

 

가을트리 오너먼트 만들기 체험놀이 프로그램은 오후 2, 3, 4, 5, 6시 총 5회차 진행된다. 재활용 악기 만들기와 가을트리 오너먼트 만들기 체험놀이 참여는 원활한 행사운영을 위하여 송파문화재단 홈페이지(www.songpafac.or.kr)를 통해 사전 예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취소분에 한해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Live with Spin-off’는 라이브 캐스팅이라는 기법으로 작품을 위해 쓰이고 버려지는 캐스팅틀을 활용하여 관객들이 손을 본떠 손 모형을 만들어 전시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상시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오래된 중고 피아노에 시각 예술가의 감각을 덧입혀 재탄생한 피아노 버스킹이 준비된다. 오후 2시에는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길기현, 오후 330분에는 피아니스트 이윤재, 오후 530분에는 피아노 유튜버 김광연의 피아노 버스킹이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시간을 제외하고는 시민 누구나 무대 위 연주자가 되어 자유롭게 피아노를 치며 공연할 수 있다.

 

더불어 행사 종료 후 오후 7시부터 30분간, 행사장 조성 부산물들을 필요한 시민, 예술가들에게 나눔하여 쓰레기 없는 건강한 축제를 지향하고자 한다.

 

송파문화재단은 이번 행사 이후에도 시민들을 만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 및 참여 방법은 송파문화재단 홈페이지(www.songpafac.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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