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륜중학교 學生會, 불우이웃돕기 매점運營

오륜중학교 學生會, 불우이웃돕기 매점運營

- 송파구내 중학생 친구에게 1,046,990원 전달

 

오륜중학교 학생들이 이웃돕기 행사로 7.13~14(2일간) 매점을 운영하고 수익금 1,046,990원을 모아 송파구내 어려운 친구에게 전달해 달라고 송파구청에 의뢰했다.

 

교내 매점이 없는 오륜중학교 학생회에서는 불우이웃을 돕고자 모금사업을 하기로 자발적으로 제안하고 매점에서 아이스크림, 음료수, 제리등을 이틀 동안 판매하였고 이틀간의 수익금 전액을 송파구청을 통해 서울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였다.

 

오륜중학교 전교학생회장 전대현군(3학년)은 어려운 형편에도 열심히 꿈을 향해 도전하는 친구를 돕고자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교우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고, 목표액을 모을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송파구 관계자는 학생들의 훈훈한 이야기에 우리나라의 미래가 든든하다고 밝히고 의뢰되어진 후원금은 ‘송파구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중학생 친구가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사용되도록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