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훈 강동구청장(무소속) 후보, 민주당 양준욱 후보와 단일화 제안
“민주개혁세력 분열 극복하고 단결해야 강동발전 승리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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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재선에 도전한 이정훈 강동구청장 무소속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양준욱후보에게 여론조사를 통한 단일화를 제안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 무소속후보는 17일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양준욱 후보에게 여론조사 방식을 통한 단일화를 제안했다.
이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민주개혁세력의 분열을 극복하고 승리를 위해 두 후보 진영이 사심을 버리고 객관적인 조사 방법을 토대로 강동 발전과 구민을 위해 단결해야 승리를 보장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단일화 협상 일정과 관련, 20일 안으로 단일화 협상을 마무리하고, 21일 선관위 구성 및 여론조사 신고 단일화 문안 작성, 23일~24일 여론조사. 25일 여론조사 결과 발표 및 단일화 서명 등 구체적 일정”을 밝혔다.
이 후보는 ▲여론조사 상위 5개 업체 중 추첨으로 2개 업체 선정 ▲ARS 방식이 아닌 전화면접 방식 ▲객관성 담보를 위한 각 800샘플 기준 등 여론조사 방식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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