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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植木日 맞아 ‘별 내리는 숲길’ 造成

사회

by 구민신문 2019. 4. 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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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植木日 맞아 별 내리는 숲길造成

 

- 문정동 소리근린공원에 3,000 주 식재 미세먼지 저감 기대 , 쾌적한 환경

 

송파구 (구청장 박성수 )가 제 74 회 식목일 맞아 지역 내 민간기업과 손잡고 문정동 소리근린공원에 <별 내리는 숲길 >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

 

5 일 구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 , ()녹색미래와 협력해 오전 10 시 소리근린공원 (문정동 359-2)에서 식재행사를 가진다 . 기업의 사회공헌과 연계한 도심 속 숲 조성 의 일환이다 .

 

특히 식목일 주민과 함께한 나무심기 를 통해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고자 마련되었다 .

 

행사 당일에는 송파구청장 , 롯데칠성 및 녹색미래 임직원 , 어린이와 주민 등 300 명이 참여해 약 3000 주의 나무를 심는다 . 소리근린공원 내 식재가 부족한 약 1000 면적에 이팝나무 , 조팝나무 등 8 종의 나무가 심어진다 .

 

이들 나무는 미세먼지 저감효과는 물론 꽃이 피는 수종으로 , 문정동 일대 대규모 업무단지에 봄을 심어줄 예정이다 .

 

송파구는 이번 나무 심기 행사와 더불어 나무심을 숨을 땅 찾기 공모 등 공원과 도심 속 유휴 공간 발굴을 통한 녹지 공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2020 년 완공을 목표로 송파구를 둘러싸고 있는 성내천 , 장지천 , 탄천 , 한강을 하나로 연결하는 송파수변올레길 을 조성해 환경친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주민들이 숲과 나무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생활 속에서 실천해 주길 바란다 , “송파구는 대규모 도시개발 속에서 주민의 삶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친환경정책과 녹지조성사업에 앞장 설 것 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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