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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의회 김남현 건설재정위원장, 강동구 地域 醫療現況과 發展의 必要性

의정활동

by 구민신문 2018. 11. 21.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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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의회 김남현 건설재정위원장, 강동구 地域 醫療現況發展必要性

 

안녕하십니까?

상일동, 명일2동 지역구 김 남 현 건설재정위원장입니다.

 

본 의원은 강동구 지역 의료 현황과 발전의 필요성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우리 강동구에는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하여 4대 중증질환인 , 심장, 뇌혈관, 희귀난치성에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상급 종합병원인 3차 의료기관이 전무한 실정입니다.

 

인근의 성동구 한양대병원,

광진구 건국대병원,

서초구 카톨릭대 성모병원,

송파구 아산병원,

남구 세브란스병원과 삼성병원이 3차 의료기관입니다.

 

소위 강남 4구라고 하고 교육, 문화, 교통 등 도시생활 서비스가 강남 3구에 못지 않으며 대규모 공공주택사업, 재건축사업이 활발히 진행중이어서 2020년 이후 약 45천 세대,
10만여명의 대규모 인구 유입이 예상되는 우리 강동구에
3차 의료기관이 없다는 것은 강동구민으로서 자존심 상하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더욱이 종합병원 1천명당 병상수가

서울시 3.1, 강남 34.1, OECD 3.4개인데 비하여

강동구는 2.9개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15위 수준입니다.

 

강동구는 2020년 대규모 인구유입이 이루어지고,
지하철 5, 8, 9호선 연장과 서울-세종간고속도로 건설 등
크나큰 외연적 변화가 나타날 예정입니다.

 

더욱이 우리구와 인접한 구리, 성남, 하남, 남양주 등으로부터
응급실 내원 환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나,
동부수도권의 응급 의료 거점으로 자리매김
하기에는 기준 미달입니다.

 

강동구에 위치한 종합병원들을 면밀히 살펴보면
도시계획상의 제약으로 3차 의료기관으로 도약하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따라서 관내 종합병원들이 지역 주민의 건강과 복지를 책임지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3차 의료기관으로 재탄생될 수 있도록

관과 민의 협치가 절실합니다.
관에서는 3차 의료기관으로 발돋움 하기 위한 절차 및 행정상 어려움과 불필요한 규제 등을 과감하게 철폐하고,
민은 3차 의료기관 양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 도모 등 상생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우리 강동구에 3차 의료기관이 생기게 된다면, 여러 가지 이점이 있습니다.

 

첫째, 관내 종합병원이 지역 경제의 거점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가령, 201810월 현재 강동경희대학병원 종사자 1,932명 중 강동구민이 746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둘째,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의료 인프라 구축과 홍보 · 마케팅을 통한 외국인 환자 유치 및
내 첨단산업단지 연구센터와 연계한 산학의료클러스터 조성 등 4차 산업 시대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셋째, 의약품, 정밀 광학기기 제조업 특화를 통해 의료 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강동구의 미래산업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습니다.

 

넷째, 대형 상급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의료 과학과 메디텔 등
의료관광산업 육성으로 강동구 지역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다섯째, 복지 건강도시 구현으로 기본적인 도시 환경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짐으로써 강동구민으로서의 자부심을 고취시킬 수 있습니다.

 

이 뿐이겠습니까? 강동구 세수 증대, 전문직 인재 유입을 포함한 여러 가지 여건과 상황으로 강동구에 반드시
상급 종합 병원인 3차 의료기관이 탄생되어야 할 것입니다.

 

와 관련 구청장께서는 관내 상급 병원이 탄생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장들과 심도있는 논의를 해주시고 반드시 긍정적인 답변과 결과를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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