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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靑少年들에게 職業體驗 위해 구청 開放

사회

by 구민신문 2018. 10. 1.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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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靑少年들에게 職業體驗 위해 구청 開放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지난달 28일 배재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구청 각 부서를 개방해 ‘1일 공무원 직업체험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강동구청장으로부터 명예 공무원증을 전달받으며 강동구청 1일 공무원으로 임용됐다. 이어 강동구 조직 및 공무원 직업, 구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 후 학생들이 사전에 선택한 관심부서를 방문해 응답소 민원처리, 민원서류 발급, 도로명 시설물 현지조사, 장애인 복지 관련 업무 등을 체험했다. 특히, 보건소 업무를 체험한 학생들은 운동처방사, 의사, 한의사, 간호사, 영양사 등의 직종별 실무를 체험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맞은 각 부서에서는 업무 전반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한 후 직접 업무처리 과정을 보여주며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아울러 학생들이 공무원에 대해 궁금했던 점이나 공무원이 되기 위한 조건 등 질의응답의 시간도 마련해 향후 진로 선택을 위한 생생하고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

직업체험에 참가한 한 학생은 공무원의 업무가 이렇게 세분화돼 있고 다양한지 처음 알게 됐다. 공무원이라는 직업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강동구는 배재중학교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총 6개 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공무원 직업체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10월부터는 구청만이 아니라 소방서, 경찰서와 연계해 공무원 직업 체험의 기회를 넓힌다.

구 관계자는 학생들이 지식이나 경쟁 중심에서 벗어나 현장 중심의 체험을 통해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키울 수 있도록, 공무원 체험뿐 아니라 다양한 직업체험 지원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공무원 및 현장 직업체험에 대한 문의 및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교육지원과(02-3425-5213)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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