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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주민 목소리 중앙정부에 전달한 결과 地域 懸案事業 위한 國費 22억원 確保

사회

by 구민신문 2018. 9. 27.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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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주민 목소리 중앙정부에 전달한 결과 地域 懸案事業 위한 國費 22억원 確保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행정안전부로부터 2018년 하반기 지역현안 및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로 국비 총 2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4번째로 많은 규모이다.

 

이번 특별교부세는 남한산성 등산로 및 화장실 정비 7억원, 송파구 생활체육시설 개선 7억원, 방범용 저화질 CCTV 성능개선 5억원, 방범용 CCTV 설치 3억원이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지역 현안사업의 시급성을 인수위원회 시절부터 중앙정부에 지속적으로 피력한 결과라며, “주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각종 시설물 설치 및 개선사업 추진이 더욱 탄력을 받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송파구는 이번 예산 확보로 주민 이용이 잦은 남한산성 등산로 및 화장실을 정비하고, 주민들이 즐겨 이용하는 생활체육시설을 쾌적하게 개선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 보호구역 등 지역 내 안전 취약 구역 약 15개소에 방범용 CCTV를 설치하고, 화질이 낮아 제 기능을 못하는 저화질의 CCTV 42개소를 고화질로 성능을 보강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민선7기 출발과 함께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외부재원 확보를 위해 국회의원, 시의원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관계를 강조해 왔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올해만 상·하반기 특별교부세 총 43억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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