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노인회. 사랑의 음식나눔 행사

강동구노인회. 사랑의 음식나눔 행사

- 대한노인회 강동구지회(지회장 김병운)에서는 관내 각 지역의 주민센터와 경로당을 연계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생활이 어려운 독거어르신 및 저소득 어르신을 추천 받아 경로당 회원들이 직접 시장을 보고 경로당에서 직접 요리하여 함께 음식을 나누는 사랑의 음식 나눔 행사를 2018년 8월부터 9월까지 4개 경로당에서 172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였다. 참여 지역은 강일동, 길동, 성내동, 명일동으로 해당 지역 주민센터와 경로당에서 추천받은 어르신들을 경로당으로 초청하여 식사를 제공하고 밑반찬은 포장해

드려서 자택에서 식사하실 때 드실 수 있도록 하였다.

길동 기리울 경로당에 초대받은 어르신은 “항상 혼자 식사하다가 같이 밥 먹으니 너무 좋았고, 제대로 대접받은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라고 말씀하였다.

강동구노인회 관계자는 “사랑의 음식 나눔 행사를 통하여 같은 세대의 어르신들 간의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아울러 경로당 활성화에기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밝혔다.

사랑의 음식 나눔 행사는 해당 주민센터와 연계하여 앞으로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