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 개원 스물 일곱 돌 맞아

강동구의회 개원 스물 일곱 돌 맞아

 

강동구의회(의장 조동탁)는 지난 13일 강동구의회 6층 본회의장에서 역대 의장 등 전·현직 구의원, 관계 공무원, 언론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동구 의회 개원 제2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강동구의회는 지난 1991년 3월 26일 지방의회 의원 선거를 통해 같은 해 4월 15일 38명의 제1대 의원으로 구성된 초대 의회를 개원, 구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생생한 민생 실태를 구정발전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조동탁 의장은 개원 27주년 기념사에서 “실천하는 의회, 신뢰·배려하는 의회, 협치하는 의회를 통해 구민의 신뢰를 얻고 구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최근 지방분권을 축으로 개헌 관련 논의가 한창 진행 중인데 지방분권에 대비하여 풀뿌리 민주주의 근간을 바로 세우기 위하여 자치역량을 강화하자”고 역설했다.

또한“비록 제7대 강동구의회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끝나는 그 날까지 의원들 모두 단합된 모습으로 지혜와 슬기를 모아 자랑스러운 강동, 모두가 살고 싶어 하는 명품 도시 강동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