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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인공은 어르신입니다” 서울시립강동노인종합복지관, ‘제14회 강동 카네이션 축제’ 개최

현장취재

by 구민신문 2017. 5. 13.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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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인공은 어르신입니다서울시립강동노인종합복지관, ‘14회 강동 카네이션 축제개최

 

서울시립강동노인종합복지관(관장 성미선)은 지역 내 어르신을 모시고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14회 강동 카네이션 축제를 개최했다.

 

5월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강동민속예술단 풍물패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서울특별시의회 양준욱 의장, 강동구청 이해식 구청장, 진선미 국회의원을 비롯한 많은 내빈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고, 어버이날 기념 장한 어버이 및 어르신 복지증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가 있었다. 이어서 다양한 세대가 문화공연으로 하나 되는 공연으로 강동구립여성합창단, 대명초등학교 오케스트라, 배리어스 비보잉 댄스팀, 서울노래봉사단의 공연이 진행되었고, 복지관 외부 부스에서는 구강검진, 전통놀이 체험, 상일미디어고등학교 청소년들의 재능기부로 쿠키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 등이 있었다. 특별히 이번 행사에 가족이란 주제로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담은 사진 전시와 가족에게 편지 보내기 등을 통해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다양한 손길도 이어졌다. 국민은행 고덕역지점, 우리은행 고덕지점, 명일여자고등학교의 후원으로 이날 축제에 참여한 1,200명의 어르신들에게 무료특식과 기념품을 전달하였고, 청정원주부봉사단, 샤프론 프론티어 강동지구, 육군1176부대, 성내의용소방대, 한국체육대학교, 홈플러스 강동점은 축제 당일 어르신을 위해 봉사하며 감사와 사랑을 전했다.

 

서울시립강동노인종합복지관 성미선 관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르신들과 지역주민들이 더욱 기쁘고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건강하고 의미 있는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또한 다양한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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