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찰서 보안협력위, 탈북민 생활정착 지원금 및 장학금 지원

강동경찰서 보안협력위, 탈북민 생활정착 지원금 및 장학금 지원

 

 

강동경찰서(서장 백동흠)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백강수)는 지난 20일 탈북후 힘든 생활에도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해 노력하는 탈북민들에게 생활 정착금을 지원하고,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탈북민 학생들이 성실히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하였다.

 

강동서 보안협력위원회는 2017년에도 분기별로 탈북민들에게 생활정착 지원금과 장학금 등 총 800만원을 지원하기로 하였으며 이번 분기에는 탈북민 생활정착 지원금 2명 60만원, 탈북민 학생 장학금 6명 140만원 총 200만원을 지원하였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문화공연 및 영화 관람, 탈북민 출산가정 지원, 다문화 가정 지원, 불우 탈북민 가구 방문 물품지원 등 탈북민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해 모든 위원들이 하나되어 탈북민 지원에 나선다는 뜻을 전했다

 

이와 관련 탈북민 대학생 김모씨(25세)는 안정적인 학습 환경을 조성해주어 공부에만 열중할 수 있게 도와준 것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 대한민국 구성원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 가겠다며 강동경찰서와 강동서 보안협력위원회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모범시민으로 열심히 살겠다는 뜻을 전했다.

 

백동흠 강동경찰서장은 ‘북한이탈주민은 진정한 국가안보 수호자로 남북통일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대한민국의 구성원이므로, 앞으로도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