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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치두잉, “스마트폰 및 웹캠CCTV로 어린이집 아동학대 방지해요”

사회

by 구민신문 2015. 1. 2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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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치두잉, “스마트폰 및 웹캠CCTV로 어린이집 아동학대 방지해요”


근래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아동학대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며 국민적인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보육교사 학대확인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CCTV의 필요성이 일련의 유치원, 어린이집을 중심으로 더욱 대두되며 실제 설치 사례도 늘고 있다.

 

그러나 보통 CCTV 시스템 설비는 비용과 부대공사 규모가 적지 않기 때문에 중소규모 어린이집에서 일괄적으로 구축하기란 쉽지 않은데, 한 CCTV 솔루션 개발기업의 서비스가 비용과 공사의 부담 없이 효율적이면서도 스마트폰, 웹캠 등을 이용해 고성능 CCTV 시스템을 구현토록 해 주목을 받고 있다.

 

㈜디벨로피언스가 서비스 중인 ‘와치두잉(https://www.watchdoing.com)’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흔히 있는 컴퓨터나 노트북에 프로그램 설치만으로 웹캠CCTV 등의 홈 오토메이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유치원, 어린이집을 중심으로 이용률이 늘어나고 있다. 원장실뿐만 아니라 유치원반마다 비치되어 있는 컴퓨터가 웹캠CCTV 카메라이자 모니터 역할을 하기 때문에 프로그램 다운 설치만으로 기본 CCTV 기능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고, 원아 부모님들과의 영상공유까지 완벽하게 가능해 어린이집 CCTV 활용도로써 최적으로 꼽힌다.

 

이미 웹캠으로CCTV를 활용중인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장들은 하나같이 “CCTV의 가치와 활용 면에서는 필요성을 느끼고 있지만 비용을 생각하면 성능 면에서, 성능을 생각하면 비용 면에서 부담이 되는 게 사실”이라며 “와치두잉의 경우 기본적인 CCTV 기능을 충분히 이용할 수 있으면서도 프리미엄 서비스까지 더하면 그 가치는 몇 배가 된다. 기능 대부분이 무료이니 고마울 따름”이라고 입을 모은다.

 

실제 서울시내 한 어린이집 원장은 “원내의 영상을 자체적으로만 보유, 관리하는게 아니라 실시간으로 부모님들과 영상을 공유하고 있어 이번 어린이집 학대문제와 같은 사건에도 불구하고 부모님들과의 신뢰를 계속 이어갈 수 있어 오히려 전화위복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프리미엄 서비스까지 더하면 동작 및 소리감지, 클라우드 동시저장, 스텔스 기능 등 스마트폰CCTV, 웹캠CCTV로 구현 가능한 한계를 넘은 기능들도 추가할 수 있어 어린이집 외에 다양한 분야에서도 활용되고 있다.
와치두잉과 같은 CCTV 분야의 기술적 향상이 더 이상 유아관련 학대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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