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문화정책에 직접 참여하는 ‘미술관 전문 서포터즈’ 모집

송파구, 문화정책에 직접 참여하는 ‘미술관 전문 서포터즈’ 모집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오는 30일(금)까지 문화정책에 직접 참여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펼치는 ‘미술관 전문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포터즈들은 ▲구립 예송미술관 작품관리 및 기획전시 도슨트 ▲마을예술창작소 운영 ▲구청 각종 행사 기획 및 모니터 ▲각종 문화행사지원 등의 활동을 담당하게 된다. 구는 서포터즈들에게 미술전시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전문문화교육 미술실기 프로그램 등의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문화에 대한 열정을 지니고 책임감이 강한 송파구민이라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평일 및 주말 미술관 자원봉사가 가능해야 한다. 이메일(hahj@songpa.go.kr)로 신청접수 받으며, 결과는 새달 2일(월) 이후에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청 문화체육과(02-2147-2810)나 홈페이지(http://www.songpa.go.kr/)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립 예송미술관에서는 이달 30일(금)까지 서울시립미술관 기획교류전 ‘이야기가 있는 그림>展을 진행한다. 조나단 브로프스키의 ’두 동강난 인상주의 정물화 앞 수다 떠는 사람‘, A.R.펭크의 ’떠나기‘, 강홍구의 ’미키네집-구름‘ 등 미술과 조각 등의 작품 20여점을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