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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희 송파구청장 신년인터뷰/돌 하나하나를 움직이는 수고로 산을 옮긴다는 마음으로 꼼꼼히 살림살이를 챙겨 주민이 주인인 송파를 만들 터

사회

by 구민신문 2015. 1. 26.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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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희 송파구청장 신년인터뷰/돌 하나하나를 움직이는 수고로 산을 옮긴다는 마음으로 꼼꼼히 살림살이를 챙겨 주민이 주인인 송파를 만들 터

 

지난 한해를 돌아보며 소감 한말씀

 

지난해는 내게는 참으로 복되고 감사한 한해가 아니었나 싶다. 일을 해보니, 어느 한분야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되는 것이 바로 행정이더라. 주어진 일이 아무리 힘들어도 함께하는 이들과 똘똘 뭉쳐 신나게 하면 밤을 새도 피곤한 줄 모른다. 송파구 전 직원들이 열린 마인드로 밀고 끄는 데로 잘 따라와 줬다. 때로는 동료로 때로는 가족 같은 마음으로 주민을 위한 행정이란 하나의 목표를 향해 함께 달려왔기에 그 기쁨도 두배다.

그 결과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서울시 인센티브 대외기관 평가에서 작년보다 14개나 많은 63개의 상을 수상하며 서울시 자치구 중 4년 연속 최다 수상을 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특히 지난 10WHO 세계보건기구와 AFHC 국제건강도시연맹으로부터 건강도시상을 2개나 수상하며 국제적인 건강도시로 발돋움했다. 이 외에도 세계전자정부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위고어워즈에서도 우수상을 수상, 음식물쓰레기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구정전반에 걸쳐 일일이 나열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성과를 이뤄낸 한해였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담당관신설에 대해

 

작년 한해 떠올리기도 싫은 안전사고들이 발생하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얼마든지 피할 수 있었던 인재라는 점에서 우리를 더욱 반성하게 하고 긴장하게 한다. 그 무엇에 앞서 한발도 양보할 수 없는 주민들의 안전이 있다.

 

365일 마음편한 안전도시, 송파를 만들어 가기 위해 올 11,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통해 안전담당관을 신설했다. 재난안전 분야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될 안전담당관은 부구청장 직속기관으로 설치돼, 안전기획, 생활안전, 재난관리 총 3개 팀으로 구성된다. 언제나 마음편한 안전도시를 구축하기 위해 “365일 꼼꼼한 재난관리, 24시간 든든한 생활안전, 1시간 앞당기는 재난대응을 모토로 안전관련 업무를 수행할 것이다.

 

요즘 도로 곳곳에 동공이 발생하면서 주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우리구에서 발생된 것은 도로함몰, 도로침하 등이 정확한 표현이다. 많은 분들이 우려하시는 것처럼 하수관 파손, 상수관파손, 지하철공사 등 지하매설물의 파손에 의해 발생된 사항으로 자연재해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최근 서울시에서 이번 석촌동 싱크홀은 지하철 9호선 터널 공사가 원인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지하철 공사를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항이라 서울시에서 관계 전문가와 합동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싱크홀 발생지역의 주민과 상인은 싱크홀에 대해 많은 불안감을 가지고 있고, 실제로 싱크홀 발생 이후에 많은 피해를 입고 있다. 이에 대한 특별한 보상대책은 없지만 도로함몰로 인한 직접이던 간접이던 피해에 대해 정확한 증거가 있다면 피해보상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우리구는 2013WHO로부터 안전도시 재공인을 받았다. 그만큼 도로나 하천정비 등 체계적인 도시계획으로 재난안전에 대한 하드웨어적인 인프라가 우수하다는 이야기다. 재해와 재난 발생에 있어 얼마나 신속하게 대처하느냐가 가장 큰 관건이다. 이를 위해 사전 피해를 막기 위한 점검은 물론 위기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위한 조직력을 정비해 나갈 것이다. 하나부터 열까지 꼼꼼히 살피는 365일 마음편한 안전도시를 만들 것이다.

책읽는 송파를 잇는 송파 책 박물관사업 추진목표는

 

책박물관건립은 민선 5기 때 추진했던 책 읽는 송파를 계승해 나가겠다고 밝힌 공약사업 중 하나다. 더 나아가 책박물관을 우리 책문화의 세계화의 기반이 되기 위한 플랫폼의 역할을 수행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이러한 건립을 결정하게 된 배경에는 책 읽는 송파사업이 주민투표결과의 민선5기 역점사업 중에 가장 잘 한 사업으로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회적 관심을 모아 책을 전문으로 하는 박물관을 조성해 송파구 및 지역사회의 평생교육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도시의 품격은 물론, 주민들의 내면도 동시에 살찌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민선 6기 공약사업으로 발표 후 작년 6월부터 7월까지 국내 다른 책박물관과 유사한 사례의 박물관 등을 견학하면서 건립부지에 대한 사전조사를 진행했다. 이러한 현장조사를 바탕으로 지난 91일에 건립계획을 수립, “송파 책박물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연구용역을 발주하고 용역기관(경희대 산학연구단)을 선정해 지난해 124일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역기간은 20154월까지이며 용역이 완료 후 건립부지와 규모 및 건축방향을 규정한 건립 기본계획을 만들어 책박물관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다양하고 내실있는 콘텐츠로 주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어울려 재미있게 즐기는 박물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동남권 유통단지 및 송파대로 개발 등 송파의 미래 지도는

 

서울시에서 발표한 “2030서울플랜에는 잠실이 광역중심으로, 문정지구가 지역중심으로 지정돼 있다. 광역중심은 생활권별로 한 곳씩 설정됐는데, 동남권의 광역 중심은 엄연히 잠실이다. 서울시는 여기서 자족기반 강화나 지역 자원을 활용한 재생 같은 역할을 할 것이다. 강남이 서울의 3도심 중 하나로 선정됐지만, 어디까지나 현재의 얘기고, 앞으로는 송파의 위상이 점점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2016, 123층 롯데월드타워가 준공된다. 또 문정동 미래형 업무단지와 법조단지가 완공되고 동남권 유통단지가 활성화되면 서울의 산업 경쟁력의 축 자체가 송파로 옮겨지게 될 것이다.

교통도 KTX수서역을 포함해 광역도시철도 등 서울 도심에서 동남쪽으로 뻗어나가는 허브로서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주거단지로는 거여·마천뉴타운과 위례신도시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가락시영아파트도 새롭게 재탄생할거다.

먼저 개발의 주체들이 기존의 도시 계획의 틀 안에서 조화롭게 개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감독하고 있다. 그리고 재개발 재건축이 진행되는 곳은 공공관리제를 적용하고, 자체 클린업 모니터링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송파대로변도 대규모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데, 아무래도 진행되고 있는 사업들이 송파의 미래를 좌우할 수 있기 때문에 관심이 간다. 송파대로는 송파 성장의 중심축이다. 123층 롯데월드타워부터 현대화된 가락시장, 문정동 미래형업무단지를 거쳐 동남권 유통단지까지 약 4.8구간에서 최소 10조원의 생산유발효과와 10만 명의 고용효과가 예측되고 있다.

123층 롯데월드타워는 송파대로 전체의 소위 앵커 테넌트(anchor tenant). 555m 높이의 마천루에는 6성급 호텔, 대기업 및 다국적 기업의 오피스 공간, 전망대 및 문화시설이 들어선다. 이를 둘러싼 저층부 3개 동에는 명품 백화점, 쇼핑몰, 마트, 영화관 등이 입점해 지난 10월 조기개장 했다.

생산유발효과 7조 원, 연간 매출 1조 원, 연간 관광수익 3천억 원이 기대되고, 상시 고용인원도 23천 명에 이른다.

가락시장 현대화 사업은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현재 1단계 사업이 진행 중이며, 올해 2월중 준공예정이다. 이 역시 연간 33천명의 고용창출 효과와 연간 550억 원의 유통비용 절감을 기대하고 있다.

문정동 미래형업무단지와 법조단지는 미래 서울의 신성장동력이라고 할 수 있다. 2015년 기반시설인 도로, 공원이 준공 예정인 미래형업무단지에는 IT융합, LED, 바이오메디컬, 신재생에너지, MICE 관광산업 등 지식집약형 미래 산업이 입주하는데 현재 40필지 중 22개 필지가 건축허가를 받아 건축 중이다. 입주가 완료되는 2017년에는 강남 테헤란벨리와 판교 테크노벨리를 이을 신흥 IT타운으로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

또한 법조단지에는 2017년까지 동부지방법원, 동부지방검찰청, 구치소, 법무부 부속시설인 비상대기소가 들어설 예정이며 법원은 20143, 검찰청 및 구치소 등은 201410월 착공하여 현재 터파기 공사 중이다.

미래형업무단지와 법조단지는 35천여 명의 상주인구와 1일 평균 15만명 이상의 유동인구가 예상된다. 현재 80% 이상 공정률을 보이는 동남권 유통단지도 총 8천여 개의 점포가 들어서 있는 물류허브다. 22천억의 생산유발효과와 19천명의 고용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

가까운 미래 송파는 기존의 베드타운 넘어 글로벌 자족도시, 또 미래 지식산업의 허브로 진화한다. 대규모 개발 호재들이 가시화되면서 송파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활기 넘치는 도시로 급부상하게 될 것이다.

 

 

2롯데월드 부분 개장으로 인한 교통 및 주차 대책은

 

우리구는 서울시, 송파경찰서와 합동으로 제2롯데월드뿐만 아니라 잠실주변 일대의 교통상황을 시시각각 모니터링하기 위해 상황실을 운영한다.

서울시 특히, 잠실지역과 같이 도시개발이 완료된 지역에서는 물리적 공간의 제약, 지역주민들과의 다양한 이해관계 때문에 도로개설과 같은 시설공급이 쉽지 않아 이것만으로 교통문제를 해결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서울시에서는 교통량을 근본적으로 감축하는 교통수요관리 방안으로 주차장 예약제와 유료화를 저층부 임시사용승인 조건으로 부여해 시행하고 있다. 이로 인해 롯데 고객차량이 주변 건물의 주차장에 몰려 불편이 발생하는 부분도 있다.

또한, 주차장 예약제와 유료화 정책도 아직은 시행초기 단계라 시행효과와 문제점을 단정 짓기는 무리가 있어 보인다. 당분간은 주변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교통상황을 면밀히 주시해 서울시의 주차장유료화 정책 등이 재검토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참고로 우리구는 제2롯데월드 설계단계에서부터 잠실관광특구와 제2롯데월드로 증가하는 관광수요에 대비한 관광버스관리대책을 세웠다. 기존 롯데월드 공작물주차장을 증·개축해 196대의 관광버스주차장을 마련했으며 제2롯데월드 지하1층에 관광버스 8대가 동시에 타고 내릴 수 있는 별도의 승·하차장도 설치했다.

이로 인해 잠실에서는 도로변에 관광버스를 주차시키거나 승하차하는 모습을 찾아볼 수 없게 됐다. 명동, 시청앞, 동대문시장 등 외국관광객이 몰리는 곳은 어디라고 할 것 없이 관광버스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데 잠실은 예외다. 이에 그치지 않고 향후 롯데월드타워 전면 개장에 대비해 잠실지역 주변에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첨단교통정보시스템을 구축, 잠실역버스환승센터 공사를 조속히 마무리해 교통문제를 해결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잠실관광특구 지정 이후 활발한 송파 관광 정책은 핵심은

 

지난 2012년 올림픽공원과 방이맛골, 석촌호수, 123층 롯데월드타워까지 2.3의 서울 최대 면적을 자랑하는 잠실관광특구가 지정됐다. 잠실관광특구는 그 관광산업이 갖춰야 할 다양한 관광 인프라가 한 곳에 모여 있다는 것이 업계의 평가다.

대규모 개발은 기존 도시 인프라와 시너지를 이룰 수 있어야 한다. 잠실관광특구도 훌륭한 관광인프라지만 그 주변 지역도 상당히 매력적인 관광지다. 서쪽으로는 앞으로 잠실종합운동장 재개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고, 동쪽으로는 2천 년 전 고대 백제의 유산인 풍납토성이 자리 잡고 있다. 또 북쪽으로는 한강시민공원, 남으로는 문정동 미래형 업무단지와 로데오거리, 동남권 유통단지 등이 관광객을 유입하게 될 것이다.

 

이런 다양한 관광 인프라들을 묶어 송파 전역을 관광벨트화하고 싶다. 그리고 부족한 숙박시설이나 문화 콘텐츠 문제도 송파구 내에서 해결될 수 있도록 서울놀이마당 상설 공연이라든지, 창작 뮤지컬 공연 정례화, 또 관광호텔 전환 유도 등의 방안을 모색 중이다.

지금도 잠실에는 연간 250만 명의 관광객이 오고간다. 앞으로는 450만 명까지 늘어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예측이다. 이에 따라 관광객들이 더욱 편하고 안전하게 송파를 즐길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를 정비해 나갈 것이다.

 

 

조직개편을 통한 청소년과신설의 의미

 

송파구의 청소년과는 건강하고 역량 있는 청소년 육성 지원이라는 미션과 청소년이 꿈과 행복을 키워나가는 송파를 만들자는 비전을 가지고 전국 최초로 만들어 졌다. 무언가를 처음 시작했을 때의 설렘과 기대와 함께 잘 운영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느껴지는 것도 사실이다. 송파구의 청소년 인구는 13만 명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다. 꼭 이런 수치 때문만이 아닌, 청소년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청소년과를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송파의 핵심 미래동력인 청소년 여가지원센터건립과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대한 업무를 전담해 청소년들이 학업과 여가의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그 첫 번째 과제로 청소년 여가지원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청소년 여가지원센터(청소년 문화의 집)는 청소년의 접근성이 좋은 잠실 종합운동장 부근에 건립될 예정이며, 6층에 걸쳐 총 2,208의 공간에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동아리활동실, 스튜디오, 음악실, 극장 등의 청소년 전용 문화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또한 센터는 기존의 공공시설과 청소년수련관 등을 하나로 묶고 조정하는 컨트롤 타워의 역할을 할 것이다. 현재 투자사업 심사 및 설계를 준비하고 있으며 2017년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송파구에는 1,160여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있고 이들의 상담 및 학습공간을 제공하는 청소년 대안센터가 2개소가 있다. 대안센터 및 학생들에 대한 지원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었던 사항이다. 올해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조례를 제정하고 학교 밖 청소년의 실태를 연구해 내년에는 기존의 청소년 독서실 중 하나를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로 리모델링해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지원을 더욱 확충해 나가겠다.

현재 청소년수련관 2개소에서 상담복지센터, 학교폭력예방센터 및 성문화센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특히 드림스타트사업의 활성화와 구립 독서실 및 공부방으로 청소년들에게 학업 장소를 제공하고, 청소년을 위한 공모사업, 축제 및 행사 또한 내실있게 운영되고 있다.

 

주민에게 한말씀 한다면.

 

지난해는 나에게는 참으로 복되고 감사한 한해가 아니었나 싶다. 일을 해보니, 어느 한 분야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되는 것이 바로 행정이더라. 주어진 일이 아무리 힘들어도 함께하는 이들과 똘똘 뭉쳐 신나게 하면 밤을 새도 피곤한 줄 모른다. 송파구 전 직원들이 열린 마인드로 밀고 끄는 데로 잘 따라와 줬다. 때로는 동료로 때로는 가족 같은 마음으로 주민을 위한 행정이란 하나의 목표를 향해 함께 달려왔기에 그 기쁨도 두배다.

우공이산(愚公移山). 어리석은 노인이 산을 옮긴다는 뜻으로 쉬지 않고 한 가지 일에 몰두하면 반드시 큰 뜻을 이룰 수 있다는 말이다. 세상을 바꾸는 건 머리 좋은 사람이 아닌 끈기 있게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는 사람이다. 첫술에 배 부르는 일이 없고, 하루 하침에 획기적인 정책이 뚝딱 나오는 것도 아니다. 더뎌도 주민의 한마디 한마디에 귀 기울여 찬찬히 구청을 일궈 나가겠다.

지금껏 나는 요령이란 걸 모르고 살아왔다. 요령을 피우거나 요행을 바라는 것이 결국은 일을 더디게 만들고 결국 어긋나게 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올 한해도 너와 내가 아닌 우리라는 마음으로 최선의 행정력을 선보일 것이다. 돌 하나하나를 움직이는 수고로 산을 옮긴다는 마음으로 꼼꼼히 살림살이를 챙겨 주민이 주인인 송파를 만들겠다.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누구나 살고싶은 송파만들기는 오늘도 멈추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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