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도시관리공단, ‘2014 The Rock Festival’ 성황리에 막 내려

강동구도시관리공단, ‘2014 The Rock Festival’ 성황리에 막 내려

강동구청이 주최하고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 주관한 ‘2014 The Rock Festival’이 막을 내렸다. ‘2014 The Rock Festival’이 10월 11일 강동선사문화축제(서울암사동유적)에서 펼쳐졌다.

 

지금까지의 다른 락페스티벌은 크고 화려함을 부각시켰지만 이번에 개최되는 ‘2014 The Rock Festival’은 강동구민의 소통과 호흡을 통한 힐링으로 대중적 음악인 락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였다.

 

참가팀인 Decide, Crack Shot, 파우스트, Sky Rock Band, Blick, After5 밴드가 무대를 펼쳤으며 하드락, 모던락, 소프트락 등 다양한 장르로 마니아적인 음악부터 대중적인 음악까지 전세대가 즐길 수 있고 어우러지는 락 페스티벌이 진행되었고, 시상에는 화끈한 무대매너와 열정적인 밴드인 Crack Shot이 대상, 랩과 밴드사운드의 조화를 꾀한 Blick 우수상, 실력파 비주얼밴드인 Decide가 인기상을 받았다.

단순히 흥행성 있는 밴드를 내세우기보다 인디밴드, 직장인밴드와 같이 우리주변에서 활동하고 있는 실력파 밴드들의 탄탄한라인업으로 눈길을 끌었다.

 

공단 관계자에 따르면 금번 페스티벌은 락이라는 명료한 장르를 제시하여 참가자와 구민이 보다 뜨거운 가을을 만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2015년의 가을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