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일도서관 「2014년 생애주기별 독서문화 활성화 사업」선정

강일도서관 「2014년 생애주기별 독서문화 활성화 사업」선정

 

강동구립 강일도서관(이사장 박덕수)이 서울도서관이 주관하는 「2014년 생애주기별 독서문화 활성화 사업」의 시행 도서관으로 선정되어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북스타트 플러스’를 실시한다.

 

「생애주기별 독서문화 활성화 사업」은 서울시내 25개 자치구 공공도서관의 우수 생애주기별 독서문화 활성화 프로그램의 사업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강일도서관은 강동구립도서관 중 유일하게 올해 2월부터 ‘북스타트’를 실시하여 생후3～18개월 강동구 등록 아기를 대상으로 책꾸러미를 배포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하여 “북스타트 플러스”로 확대 실시하여 생후19～36개월 아기들에게도 책꾸러미를 나눠주고 책읽어주기, 베이비마사지, 영양관리교육을 진행함은 물론, 6월～8월까지 매월 동화인형극을 개최한다. 18개월 이상 자녀를 둔 부모들이 북스타트 확대 실시에 대한 꾸준한 요청이 있어왔던 터인지라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강일도서관은 앞으로도 사회적인 육아지원운동에 동참하여 평생교육의 출발점으로서의 도서관 역할을 수행하고 아기 때부터 책을 가까이하여 성숙한 독서가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강일도서관(02-2045-7946)으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