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그림책 작가가 되고 싶어요!

권경호 기자/ 나도 그림책 작가가 되고 싶어요!

- 강일도서관 그림책 작가 키우기 프로젝트!

 

강동구립강일도서관(구청장 이해식)은 구립도서관 주말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나도 그림책 작가’를 기획했다. 이 프로그램은 8월부터 12월까지 17회에 걸쳐 매주(토) 오전 9시～11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글·그림 OOO 으로된 자신만의 그림책을 만들어보는 시간으로, 그림책을 이해하고 스토리를 만들고, 그림의 기법을 배울 수 있다. 작가는 한솔출판사의 글·그림 작가 백승임 강사이다.

 

강일도서관 담당자는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미적 감각까지 익힐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며, “직업에 대한 새로운 길을 모색함은 물론, 한권의 책을 완성함으로써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자아성취감도 느낄 것”이라고 밝혔다.

 

수강료는 3만원이며, 8월 18일 첫 수업이 진행된다. 그 외에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8월2～17일 (6회)에 교과실기 대비 단소특강을 진행한다. 수강료는 2만원이며, 대상은 초등 4년 이상이다. 접수는 7월 18일부터 4층 사무실에서 각각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02)427-767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