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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문화원 향토사-작품집 발간기념간담회

문화

by 구민신문 2010. 11. 14.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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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문화원은 10일 강동구민회관에서 「강동 역사와 문화」인 향토사와 「좋은동네문학작품집」발간 기념 간담회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날 향토사 「강동 역사와 문화」의 내용 설명에서 겉표지는 선시시대 토기에 1760년 광주군 「해동지도」채색도의 사본을 배경으로 향토를 느낄 수 있도록 감각 디자인 했고, 본문은 강동의 역사와 더불어 강동구 문화유적, 강동의 동명유래, 강동의 문화예술, 강동설화와 전설, 민속과 무속, 말미에 부록 등 6개 분야로 나누어 세부적으로 편집된 내용을 설명했다. 「좋은동네 문학작품집(1)」은 겉표지에 토기주변의 배경을 설경으로 디자인해 문학집에 대한 향수가 풍기도록 꾸몄고 본문은 발간사를 비롯하여 축간사, 좋은동네 창간사와 함께 명사칼럼, 시, 수필, 동화, 독자기고, 문화초대석 등으로 나누어 내용 설명을 덧붙였다.

 

이원달 문화원장은 인사말에서 ‘「강동 역사와 문화」는 우리구 관내의 선사시대부터 현재까지 산재되어 있는 문화유산을 심혈을 기울여 수집ㆍ조사 발굴하고 수차례 걸친 편집위원 회의를 통한 수정과 보완을 거쳐 최종 향토사를 발간하였으며, 앞으로도 수정 보완하여 강동문화를 후세에 보존하고자 하며, 「좋은동네 문학작품집」은 주민들에게 보고 읽고 가슴으로 느낄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 후손들에게 문화유산으로 영원히 남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병관 강동문인회장은 간담회에서 이원달 원장에게 ‘강동문화원 제2대 원장으로서 계간지 「좋은동네」를 창간하여 지역문화 발전과 예술인들에게 작품발표의 기회를 마련해 주었으며 특히 지난 3년간 「좋은동네」에 기고한 문인들의 글을 모아 「좋은동네 문학작품집」을 발간하여 문인들의 자긍심을 크게 높여 주었다’고 감사패를 주어 간담회 분위기를 한층 더 높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심재권 전 국회의원, 한국문화원연합회서울

시지부 김종진 사무처장, 이홍원 문화원 이사, 강동문화예술 단체장, 집필인사, 작가, 강동문화대학 회장단, 문화원회원들이 참석했다. <권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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