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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문화원 종합문화지 「좋은동네」2012 봄호 발간

문화

by 구민신문 2012. 3. 22.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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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호 기자/ 강동문화원(원장 이원달)은 따스한 햇볕 아래 새싹들이 움터 자라고 화려한 꽂이 피는, 대자연과 문화예술이 함께 호흡하는 종합문화지인 「좋은동네」봄호를 22일 발간했다.

이번호 책표지는 강동구 암사동 선사주거지에서 출토된 빗살무늬토기 뒤에 유채꽃 풍경의 배경으로 마음이 확 트이는 느낌을 준다. 표지의 내지에 ‘화사한 복사꽃 피는 봄날’의 정의부 화백의 그림과 유안진 시인의 시‘소리로 오는 봄’를 게재 했다. 책의 목차로, 명사컬럼에 문학의집 ․ 서울 김후란 이사장의 ‘마음에 든 학교’를 비롯하여 문화초대석에 ‘창립 21주년을 맞는 강동문인회의 이모저모’, 향토사는 ‘강동지역의 재래시장’과 ‘강동의 옛길’을 이번호부터 연재하였으며, 또 지난 1월 서울 암사동 유적지에서 ‘설날 전통놀이 한마당 열려’ 등 우리 민속도 게재 했다. 「꿈과 희망, 감동과 보람 주는 성덕여자중학교」 편, 「도심 속 서원마을 휴먼타운 개발로 마음의 벽도 열려」, 「강동예술과 의 만남」강동구민이 직접 참여한 「독자기고」 특히 이번에 새롭게 단장하여 오는 4월18일 개강하는「강동문화원 제9기 문화대학」등 강동의 많은 문화 행사 소식을 담았다.

이원달 문화원장은 권두언에서 ‘재벌 2,3세들의 소상공인 업종까지의 진출이 기업의 윤리와 관련된 문제라고 세간에 이야기 되고 있는 즈음에 ……. 2010년 위런 버핏과 빌 게이츠 등이 참여한 억만장자들의 기부혁명운동이 태평양을 건너서, 동양인으로서 재산기부를 약속한 장룽파 장룽그룹 총재 등 대만의 대표적 기업인들의 릴레이 기부 약속 기사를 보고 감흥을 받았다. 우리나라에도 널리 파도쳐 신선한 뉴스 소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라고 했다.

이번에 발간된 「좋은동네」계간지는 전국문화원, 도서관, 관내 학교와 통장 등에 배부된다. 강동구 주민들은 관내 새마을 문고에서 이 책을 빌려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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