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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립도서관, 어린이를 위한 ‘찾아가는 讀書文化프로그램’ 運營

문화

by 구민신문 2023. 4. 6.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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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립도서관, 어린이를 위한 찾아가는 讀書文化프로그램運營

- 천호·둔촌도서관, ‘2023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공모 선정

 

강동문화재단(이사장 이수희)에서 운영하는 천호도서관과 둔촌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배움터지역아동센터 및 강동꿈마을아동생활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천호도서관은 배움터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총 16회에 걸쳐 도서관 커뮤니티 소속 전문 책 놀이 지도사 지역주민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도서관을 통해 책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고 지역 내 소통을 확장하고자 한다. 둔촌도서관은 강동꿈마을 아동생활시설과 연계하여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책에 대한 흥미와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신체활동, 미술 놀이 등 책 놀이를 중점으로 창의·융합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독서를 통한 아동의 정서 함양에 기여하고자 한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사업은 도서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 및 정보·문화 격차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전국의 120개 도서관 중 이번 공모에 선정된 천호·둔촌도서관은 앞으로 2년 동안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사업 운영에 필요한 도서구입비, 강사료, 문화체험비 등을 지원받아 강동구 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더불어 담당 사서가 아이들과 함께 책놀이, 사서 직업 체험을 직접 운영하여 어린이들이 도서관과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동문화재단 심우섭 대표는 지역아동센터·아동생활시설 아이들이 독서를 통해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소통의 장으로서의 도서관 역할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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