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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해공도서관,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 시행기관 선정

문화

by 구민신문 2023. 2. 2.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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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해공도서관,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 시행기관 선정

 

강동문화재단(대표이사 심우섭) 해공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순회사서 지원 공모사업 시행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사업은 지역 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연계 협력을 통하여 작은도서관의 운영 내실화를 위한 사업이다.

 

해공도서관은 전문인력(순회사서) 2명의 인건비 및 활동비 등 전액 지원받아, 2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이용이 활발한 게냇골작은도서관 고덕리엔파크3단지SH작은도서관 다온작은도서관 또바기작은도서관 상상마루작은도서관 솔향기북카페작은도서관 등 6개관 업무를 지원한다.

 

작은도서관은 마을내에서의 보호와 돌봄, 공동육아 역할을 담당하며 주민들의 동네 문화사랑방으로 자리매김하였다. 하지만 자원봉사자로 운영되어, 체계적인 도서 자료 정리 및 독서 프로그램 제공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더불어 관내 상호대차 서비스가 활발해지면서 전문 사서의 도움이 매우 절실한 상황이다.

 

이번 사업으로 파견된 순회사서는 작은도서관을 순회하며 도서관 장서관리, 자원봉사자 실무교육 및 독서문화 프로그램 기획·진행 등 작은도서관 운영에 필요한 업무 전반을 지원하며 공공도서관과 연계 협력 기반을 구축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강동문화재단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점진적 해제에 따라 작은도서관의 이용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순회사서 사업을 통해 작은도서관 운영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내 균형 잡힌 독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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